[野談] '다랩이' 지금껏 왜 돈을 돈이라 하는 줄 몰랐네 옛날에 어느 부자 구두쇠가 돈을 벌 줄은 알고 쓸 줄은 몰랐던가 봅니다. 세상에 돈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구두쇠이자 노랭이요 다랩이라 일컫는 이들은 돈을 끌어 모으기만 했지 절대로 쓰는 법이 없으니 돈을 쓸 줄 모르는 사..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5.11.17
[說話] 아랑설화 아랑설화 억울하게 죽은 아랑이 원령이 되어 자신의 원한을 푼 뒤 변고가 없어졌다는 설화. 신이담(神異譚) 중 초인담(超人譚)에 속하며, 원령설화(怨靈說話)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경상남도 밀양에 전승된다. 아랑설화라고 제목이 붙여진 것은 손진태(孫晋泰)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인데,..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5.11.17
[說話] 아지(兒智)설화 아지(兒智)설화 어려운 과제를 쉽게 해결해낸 어린아이의 지혜를 다룬 설화. 아이의 지혜는 어른들이 해결하지 못해 고민하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로 작용한다. 구전설화로 널리 전승되고 있으며, 다양한 양상의 문제들이 다루어지고 있다. 담고 있는 문제의 성격에 따라 몇 개..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5.11.17
[전설] 재인폭포 재인폭포 확대 경기도 연천군 고문리 才人瀑布 한탄강가에 있는 높이 18m 폭포입니다. 연천에 줄을 타는 재주 많은 사람이 살았는데 사내는 아름다운 여자와 사랑을 했지요. 여자를 지켜보고 있던 주색을 밝히는 사또 폭포 위에서 줄을 타거라고 명한 후 사내가 줄을 타는 동안 줄을 끊어..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5.11.16
[說話] 암석(巖石)설화 암석(巖石)설화 바위를 소재로 한 설화. 우리 나라 어느 고장에나 널리 퍼진 설화로 소재가 암석이라는 것은 같으나 내용은 각기 다르다. 다른 것이 바위로 변한 화석설화(化石說話)를 제외한 암석설화를 분류하면 ① 바위 모양을 풀이하는 것, ② 어떤 과거의 역사적 사건 내력을 풀이하..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5.11.16
[野談]청주와 충주 꼼바리(膏) 청주와 충주 꼼바리(膏) 세상에서는 속칭 인색한 사람을 '고(膏)'라고 한다. 충청도 충주(忠州)에는 널리 인색한 사람으로 소문이 난 꼼바리 한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청주 지방을 대표하는 꼼바리 한 사람이 더욱더 인색하게 되기 위해, 그 기술을 한 수 배우려고 마음먹고 찾아가기로 했..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5.11.15
[說話] 양사언(楊士彦)설화 양사언(楊士彦)설화 조선 전기 명필로 이름난 양사언에 관한 설화. 문헌자료집에 실려 있는 양사언설화는 양사언의 출생 과정을 이야기한 것으로서, ≪계서야담≫에 2편, ≪청구야담 靑丘野談≫·≪해동야서 海東野書≫·≪동야휘집 東野彙輯≫·≪기문총화 記聞叢話≫·≪선언편 選..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5.11.15
[說話] 어느 가난한 선비 이야기 어느 가난한 선비 이야기 옛날, 청빈한 한 선비가 살고 있었다. 선비의 생활이라 가세는 곤궁하기 이를 데 없고, 50이 가깝도록 슬하에 자식을 두지 못했다. 어느 해 동지 섣달, 눈이 쏟아지고 모진 바람이 부는 겨울밤이었다. 이 선비 내외는 추운 방에서 잠자리에 들어 말을 주고 받았다. ..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5.11.14
[說話] 어산불영(魚山佛影)설화 어산불영(魚山佛影)설화 1180년(명종 10)에 창건된 만어사(萬魚寺)의 옛터에 관한 설화. ≪삼국유사≫ 권3 탑상편(塔像篇) 제4 어산불영조에 수록되어 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만어산은 자성산(慈成山) 또는 아야사산(阿耶斯山)이라고도 하였으며, 그 이웃에는 아라국(阿羅國)이라는 나..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5.11.14
[野談] 색즉시공 색즉시공 성질이 불같이 급한 갓장수 오생원 장삿길 나섰다가 보름만에 집에 오니 처마밑에 낯선 짚신이… 갓장수 오생원이 땀을 뻘뻘 흘리며 이진사 집으로 들어갔다. “진사 어른, 이번에는 딱 맞을 겁니다.” 오생원은 짊어지고 온 고리짝을 대청마루에 내린 뒤 끈을 풀어 열고..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