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금 시계를 차고있다 그리고 내 거울을 바라보며 머리를 정리하고자켓을 걸친 다음 내 이마에 입을 맞추고언제나처럼 사랑한다는 속삭임을 남긴 채문을 열고 나갈 것이다.그리고 난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으며그가 떠나가 우리가 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느끼며이대로 깨지않고 영원히 잠들 수 있기를 기도하며꿈속으로 깊이 들어갈 것이다.나를 깨우지마 꿈을 꾸고있어아무 눈물없이 우리 사랑하며 사는 꿈정말 울기싫어 제발 깨우지마 너를 바라보면 난 그냥 울게 돼이제 그만두자 제발 그만하자매일 약속하고 늘 벌받은 마음으로서로 부둥켜 안고서 그래도 사랑한 나 사랑하기 싫어서 미치겠다다음 세상에서 제발 절대로 나를 알아보지마정말 웃기지요사랑하는 마음 쌓여갈수록 슬픈 그대와 나나 끝내는 이유들을 계속 찾으려 울지요오늘은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