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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촌, 참 듣기 좋고 보기좋은 사연 입니다...

피흘리는 男 옆 “죄송하다”는 옆집女...소방관 “정신이 번쩍 들었다”나은정2024. 11. 18. 17:27[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위기에 처한 독거 장애인이 매일 안부 인사를 나누던 이웃 주민의 ‘촉’으로 목숨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현직 소방관인 A씨는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빌라에서 겪은 일화를 공유했다.A씨에 따르면 신고가 접수된 현장은 한 빌라 건물 3층이었다. A씨는 ‘엘리베이터도 없는 건물에서 또 사람을 업어내려와야 하나’ 고민을 하며 3층 집에 들어섰는데, 집 안엔 젊은 남녀가 함께 있었다고 한다. A씨는 “남자는 앞으로 고꾸라졌는지 입술이 터지고 안경 코받침에 얼굴이 긁혀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며 “말도 어눌하고 계속 몸을 떠는 데, 복지..

아침에 달걀 대신 ‘이것’ 먹으면, 심혈관질환·당뇨병 위험 줄어든다

아침에 달걀 대신 ‘이것’ 먹으면, 심혈관질환·당뇨병 위험 줄어든다이슬비 기자2024. 11. 19. 09:008시 30분 이전에, 식물성 식품 섭취하면 좋아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국인 열 명 중 세 명은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다(질병관리청 통계). 20대는 60%가 아침밥을 거른다. 간단하게나마 아침을 먹으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견과류, 콩 등 식물성 식품을 먹는 게 좋다.◇건강 챙기는 가장 쉬운 방법, 아침 먹기아침 식사를 섭취하면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식사를 거르면 뇌에 연료인 포도당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활성도가 떨어지면서 사고력 ·집중력 ·인지능력 등이 감소한다. 정서도 불안해진다. 식욕 중추와 감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