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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여래삼존 석굴(阿彌陀如來三尊 石窟 ⁍1596년(선조 29) 오한 손기양(鰲漢 孫起陽)이 이곳을 불암(佛巖)이라 부른 시 한 수. 鬼斧何年劈懸空 오래전 귀신이 도끼로 갈라 공중에 걸었는데, 開石龕前臨人世 석굴을 여니 감실 앞은 인간세상이구나. 幾中有佛軀三塵 굴 안에는 부처 세분..

정읍, 내장사 단풍 나들이 "Falling Leaves" Performed by Michele McGov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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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운주사 부처는 그대로 누워 일어날 인연을 기다린다 배종훈 작가승인 2019.02.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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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팔공산 은해사와 암자들 은해사 - 신일지 - 백흥암- 삼인암 - 중앙암 - 묘봉암 - 기기암 - 안흥폭포 - 서운암 - 은해사 은해사 신일지 백련암, 비구니만 거주하므로 출입금지 삼인암 극락굴 은해사 중앙암 삼층석탑 중앙암 중앙암 요사채 우측 중앙암, 좌측 요사채 중앙암, 뒤 삼인암 ..

< 2018. 11. 3. 여주 신륵사의 가을 풍경 ~ > Breath Of The Flute: Music by Terry Oldfield

&#9658;불대산의 낙조(佛臺落照) _ 임억령 옛 불전에는 오직 부처만 남아 있고 古殿唯餘佛(고전유여불) 생반生飯 놓은 곳에 스님은 보이지 않네 生臺未見僧(생대미견승) 해마다 낙조落照만을 머금고 있는 모습 年年啣落照(연년함낙조) 법등法燈을 전하는 것과 방불하다네 &#39651;&#3..

&#9658;관작루에 올라 (登&#40475;雀樓 등관작루) _ 왕지환 白日依山盡(백일의산진) 해는 뉘엿뉘엿 서산을 넘어가고 黃河入海流(황하입해류) 황하는 넘실넘실 바다로 흘러드네. 欲窮千里目(욕궁천리목) 그대 세상 끝까지 보고 싶은가. 更上一層樓(갱상일층루) 그럼 누각 한 층을 더 오르..

고창, 선운사와 도솔암 천영기념물 367호 송악 꽃무릇 도솔천 배롱나무 연수원 천연기념물 354호 장사송 도솔암 마애불 윤장대 바람 부는 산사 (Windy Hermitage) / 정목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