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건강,의학 1333

수도권 의대는 폐교가 답이다.

의대 증원 '쐐기'…서울 0명·경인 361명·비수도권 1639명 이혜인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4.03.20 14:15 수정2024.03.20 14:29 충북대 49명→200명, 경상국립대 76명→200명 "수도권-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가 배정 기준"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정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20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를 위해 관계 장관들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 2000명 가운데 경인 지역 대학에 361명이 신규로 배정됐다. 비수도권 대학에는 1639명이 신규로 배정됐다. 서울 의대는 한 명도 증원되지 않았다. 20일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

"20살 더 어려진다" 63세 의사가 매일 먹는 음식 5

"20살 더 어려진다" 63세 의사가 매일 먹는 음식 5 조회수 8.2만2024. 2. 20. 17:36 수정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의사이자 장수 전문가인 마크 하이먼 박사가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더 젊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식을 공개했다. 하이먼 박스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영 포에버’(Young Forever)의 저자다. 그는 생활 방식과 식습관을 바꾼 덕분에 건강을 되찾고 젊어지는 데 성공했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 63세이지만 자신의 신체 나이는 43세라고 주장한다. 그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섯 가지 음식을 매일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음식들은 “약”이라고 하이먼 박사는 설명했다. 그가 공개한 음식은 다음과 같다.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

의사님들 다시 읽어 보세요

‘히포크라테스 선서’ 전문 ■ ‘히포크라테스 선서’ 전문 (히포크라테스 연구가 반덕진 교수의 번역을 인용함) ​ 나는 의술의 신 아폴론과 아스클레피오스, 휘기에이아, 파나케이아, 그리고 모든 남신과 여신의 이름으로 나의 능력과 판단에 따라 이 선서와 계약을 이행할 것을 맹세합니다. 나는 이 의술을 가르쳐 준 스승을 부모처럼 여기고 나의 삶을 스승과 함께하여, 그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나의 것을 그와 나누며, 그의 자손들을 나의 형제로 여겨 그들이 의술을 배우기를 원하면 그들에게 보수나 계약 없이 의술을 가르칠 것이며, 내 아들들과 스승의 아들들, 그리고 의료 관습에 따라 선서하고 계약한 학생들에게만 교범과 강의와 다른 모든 가르침을 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전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나의 능력과 판단에..

“의료진 있으신가요?”…다급한 승무원 목소리, ‘이 사람’ 달려갔다

“의료진 있으신가요?”…다급한 승무원 목소리, ‘이 사람’ 달려갔다 김채현입력 2024. 2. 1. 17:32 착륙 3시간 전 기내서 쓰러진 환자 심근경색 환자 목숨 살린 의사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 “늦지 않게 치료할 수 있어 감사” 비행기 안에서 심근경색·폐색전증 환자가 흉통과 호흡곤란을 겪다가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의 신속한 응급 처치를 받아 목숨을 건졌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제공 비행기 안에서 심근경색·폐색전증 환자가 흉통과 호흡곤란을 겪다가 신속한 응급 처치를 받아 목숨을 건졌다. 발빠르게 응급 처치에 나선 주인공은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다. 1일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가 지난달 19일..

요양병원 노인 10명 중 9명 '집에 가고 싶다'..

요양병원 노인 10명 중 9명 '집에 가고 싶다'.. 간병비 보다 더 절실한 이것 이은지입력 2023. 12. 28. 16:28 - 요양보호사 돌봄 시간을 늘리고 재가 서비스 확대해 가족 부담 덜어야 -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 20조원, 중증 노인 간병비 현재도 10년간 가능 - 간호조무사 150만명 정도 근로조건 이유로 쉬고 있어.. 인력기준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야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이승훈 앵커 ■ 방송일 :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 대담 :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승훈 앵커(이하 이승훈) : 우리 사회의 ..

하루 4000보 걷는 사람들, 뇌 영상 찍었더니…'깜짝 결과'

하루 4000보 걷는 사람들, 뇌 영상 찍었더니…'깜짝 결과' 신현보입력 2023. 12. 18. 09:52수정 2023. 12. 18. 10:00 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함. 게티이미지뱅크 규칙적인 중강도 내지 고강도 운동(달리기, 걷기, 스포츠 등)이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를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운동을 하는 사람은 뇌의 회색질과 백질이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16일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 프레누보(Prenuvo) 영상센터의 영상의학 전문의 라즈풀 아타리왈라 박사 연구팀이 캐나다의 여러 프레누보 영상센터에서 시행된 1만125명(평균연령 53세, 남성 52%)의 뇌 MRI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뇌는 신경 세포체로 구성돼..

술 마시고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약 7가지 [카드뉴스]

술 마시고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약 7가지 [카드뉴스] 조수완입력 2023. 12. 17. 11:01 연말에는 송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잦아진다. 복용하는 약이 있는데 술자리가 잡히면 한번쯤 하게 되는 고민이 있다. 약 먹고 술 마셔도 될까? 거의 모든 의약품은 술과 함께 복용해선 안 된다. 약과 술이 만나면 대부분 상호작용이 일어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이닥 복약상담 박새울 약사는 “약들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술을 함께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간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약 중에서도 특히 술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는 의약품 7종류를 소개한다. 1.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는 술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대표적인 약물 중 하나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간..

건강관리

[삶-특집]"운동화 차림으로 청와대 가서 대통령 앞에서 신발벗었다"(종합) 윤근영입력 2023. 12. 7. 08:36 "어린시절 예쁘다 소리 못듣는데, 산에 가면 예쁘다 하네요" "많이 걷고, 적게 먹고, 술 자제하고, 담배 끊어 건강 유지" "스트레스 안받고 단순하게 사는 것도 중요"…[삶] 인터뷰이들 2013년 필리핀 태풍 임시 난민수용소 학교에서 아이들과 웃고 있는 한비야 [본인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선임 기자= "어린 시절 나는 발레와 무용을 하는 언니들과 달리 예쁘다는 소리를 못 들었다. 그런데 아빠 따라 산에 가면 등산객들이 기특하다, 장하다, 예쁘다고 하면서 칭찬해줬다. 나는 그렇게 등산을 좋아하게 됐고, 지금도 1주에 2∼3번은 산에 간다. 외국에 다녀와도 공항에서 집에 도착하..

미국서도 마스크 재착용 논란...

미국서도 마스크 재착용 논란... 코로나19 '여름 재유행' 골머리 최지현입력 2023. 8. 27. 09:21 개별 기업·학교 중심 재착용... 당국은 정치적 이슈로 번질까 우려 미국 내 마스크 재착용 움직임을 전한 더힐의 영상 보도.. [사진=유튜브 The Hiill 캡처] 올여름 국내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각국은 방역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에서는 마스크 재착용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 등 외신은 미국 전역의 일부 기업과 대학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을 재차 의무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화 스튜디오인 '라이온스게이트'는 이번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소재한 시설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다시 ..

코로나 변이 더 세졌다…

코로나 변이 더 세졌다… ‘피롤라’ 출현 각국 긴장 이우중입력 2023. 8. 20. 18:55수정 2023. 8. 20. 19:08 이스라엘·美 등 4개국서 감염 돌연변이 수 30여개 더 많아 “위중증 위험 아직 알 수 없어”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 수가 많아 위험성이 높을 수 있는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나타나 각국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8일(현지시간) 감시대상에 추가한 BA.2.86는 오미크론 변이종인 BA.2의 하위 변이로 분류되고 있다. ‘피롤라’라는 별명이 붙은 BA.2.86의 가장 큰 특징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보다 30여개나 많다는 점이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쓰는 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