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쐐기'…서울 0명·경인 361명·비수도권 1639명 이혜인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4.03.20 14:15 수정2024.03.20 14:29 충북대 49명→200명, 경상국립대 76명→200명 "수도권-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가 배정 기준"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정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20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를 위해 관계 장관들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 2000명 가운데 경인 지역 대학에 361명이 신규로 배정됐다. 비수도권 대학에는 1639명이 신규로 배정됐다. 서울 의대는 한 명도 증원되지 않았다. 20일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