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이것 저것 1452

이번에 뽑은 미국 대통령은 2명인가? 겉은 트럼프,속은 머스크

트럼프 만찬서 대판 싸웠다…머스크·엡스타인 갈등 격화조문희 기자2024. 11. 19. 20:15 내각·참모 인선 과정서 갈등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이번 대선 승리 1등 공신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왼쪽 사진)와 트럼프의 오랜 참모인 보리스 엡스타인(오른쪽)이 내각 인선으로 갈등하고 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 간 갈등은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를 엡스타인이 추천한 일 등과 관련해 지난주에 불거졌다. 머스크는 엡스타인이 트럼프 당선인의 법무장관과 일부 백악관 참모 인선에서 너무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아닌지 견제했고, 엡스타인은 자신이 추천한 인사들에 대해 머스크가 의문을 제기하자 발끈했다는 것이다. 게이츠 지명자..

법원 판결도 부정하는 사람들, 운명의 神의 사망선고는 승복 할까?

“사법부 죽었다” “심판 각오해야” 이재명 1심 중형에 독한 말 쏟아낸 친명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1심 선고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원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정치 탄압이자 사법부를 이용한 야당 죽이기""윤석열 정권의 정적 죽이기…심판 각오해야"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 재판부의 중형 선고에 "정치 탄압"이라며 격한 분노를 쏟아냈다. 이들 의원은 이 대표에 대한 법원 선고가 나온 직후 일제히 SNS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사법부를 겨냥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대표적인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병기 의원은 15일 이 대표 1심 선고 직후 SNS에 "명..

“빨갱이한테 왜 노벨상 줘?”…스웨덴 대사관 ‘우르르’ 몰려간 보수단체

“빨갱이한테 왜 노벨상 줘?”…스웨덴 대사관 ‘우르르’ 몰려간 보수단체김수연2024. 10. 17. 18:07 일부 보수단체, 한강 작가 규탄…5·18 단체, 법적 대응 검토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국내 일부 보수 단체들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규탄하기 위해 주한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대한민국애국단체협의회,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등 6개 보수 단체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주한 스웨덴 대사관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강 작가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한 스웨덴 한림원을 규탄했다. 한림원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아카데미(Swedish Academy)’의 한국어 명칭이다. 참가자들은 60~70..

인간 이하인 짐승만도 못한 사람도 있었네…

펜션 옆방서 내 친구와 불륜한 아내…이혼하자 "위자료 10억 줘" 뻔뻔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여성이 남편 친구와 불륜을 저지르고 이혼당하자 친권 포기를 빌미로 위자료 10억 원을 요구하는 뻔뻔함을 보였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불륜을 저지른 아내가 아이까지 납치해 돈을 요구한 사연이 공개됐다.사연의 제보자는 연 매출 200억 원의 CEO로 성공한 보육원 출신 남성 A 씨다. A 씨는 자수성가해 12세 어린 아내를 신부로 맞이해 가정을 꾸렸고, 아내와 약속한 대로 아이가 여섯 살이 될 때까지 육아에 전념했다.하지만 아내는 그동안 남편의 돈으로 필라테스 학원, 골프용품 사업, 투자 등 수억 원을 까먹으며 육아에 소홀했다.아이가 7살이 될 무렵 A 씨는 동업자이자 ..

"사람 죽여야 내 분노 풀린다"…이런 미친 소리가...

"사람 죽여야 내 분노 풀린다"…또래 골라 살인한 99년생 여성박태훈 선임기자2024. 9. 18. 05:00과외선생 살해, 시신 훼손…여행가방에 넣어 유기[사건속 오늘]정유정, 택시기사 촉으로 범행 발각…1~3심 모두 최연소 무기수정유정이 2023년 5월 26일 과외 교사를 살해한 뒤 자신의 집으로 가 여행용 캐리어를 챙겨 피해자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긴 CCTV. (부산경찰청) ⓒ 뉴스1(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정유정(1999년 10월생) 범행의 끔찍함은 연쇄 살인마 이상이었다.법도 그렇게 봤기 때문에 1심, 2심 ,3심 모두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사형이 사실상 사라진 점을 볼 때 법이 벌할 수 있는 최고 형량이었다.◇ '우발적 살인' 주장하던 정유정..

남원 사과밭서 '세계 희귀종' 댕구알 버섯 11년 연속 발견

남원 사과밭서 '세계 희귀종' 댕구알 버섯 11년 연속 발견전북CBS 남승현 기자2024. 9. 13. 15:06전북 남원시 허인성 씨의 사과밭 농장에서 발견된 댕구알 버섯.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 허인성 씨의 사과밭 농장에서 세계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 버섯이 11년 연속으로 발견됐다.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발견된 댕구알 버섯은 지난달 7월 29일 2개, 8월 30일 1개 등 총 3개로 지름이 10~30cm의 구형으로 축구공 모양과 비슷하며 표면은 백색을 띄고 있다.운봉읍 허인성 씨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댕구알 버섯을 발견했으며 2021년에는 무려 7개를 발견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89년 계룡산에서 처음 발견된 기록이 있다. 해외에서는 2012년 캐나다에서 2..

물체와의 사랑 ? 헷갈린다.

"첫눈에 반해 10년 사귀어"...비행기에 성적 끌림女, 이 사랑 뭐길래?정은지2024. 9. 12. 17:28보잉 737 항공기와 사랑에 빠져 10년 사귀다 헤어졌다는 여성...심리학적으로 성도착증의 한 형태 '물체애자', 사람이 아닌 물체에 성적 끌림까지 느껴독일에 사는 36세 미셸레 쾨브케는 지난 9년간 사랑하는 '그, 비행기'가 있었다. 둘은 '진지하게' 사귀었지만 결국 이별했다. 헤어졌지만 여전히 '친구 사이'다. [사진=영국 일간 미러 보도 갈무리]근 10년간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고 '그'와는 여전히 친구로 남았다는 한 여성. 장거리 '연애'도 불사하며 사랑을 키워온 그가 이별을 고한 상대는 바로 보잉 737 항공기.독일에 사는 36세 미셸레 쾨브케는 지난 9년간 사랑하는 '그, 비행기'..

나폴레옹의 3.8㎝ ‘주요 부위’ 소장한 美여성 사연 화제

나폴레옹의 3.8㎝ ‘주요 부위’ 소장한 美여성 사연 화제하승연2024. 5. 26. 16:32자크 루이 다비드가 그린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황제 시절 초상화. 위키피디아프랑스 제1제국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나폴레옹 1세)의 신체 일부를 소장하고 있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사는 에반 라티머(75)는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 존 K. 라티머 박사로부터 나폴레옹 1세의 성기 표본을 물려받았다.콜롬비아 대학교 비뇨기과 교수였던 라티머 박사는 지난 1977년 파리 경매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나폴레옹의 성기 표본을 3000달러(약 410만원)에 낙찰받아 집 안에 보관해왔다. 딸 에반 라티머는 “아버지가 나폴레옹의 성기 표본을 보관한..

4색 黨派의 弊害

4색 黨派의 弊害 대동야승(大東野乘) / 운암잡록(雲巖雜錄) / 성현(成俔) 붕당(朋黨) 아, 우리 나라가 쇠약해진 조짐은 그렇게 된 유래가 있다. 명종(明宗) 때에 권신(權臣) 윤원형(尹元衡)ㆍ이량(李樑)의 무리가 20여 년 동안 서로 이어 정권을 잡으니, 충성스럽고 어진 이는 억눌려 등용되지 못하고, 기강은 무너져 어지럽고 탐관오리가 풍조를 이루어 이미 쇠약해져 떨치지 못할 조짐이 있었다. 을묘년(1555, 명종 10)의 왜구(倭寇)는 개나 쥐 같은 좀도둑에 불과하였는데도 원근이 모두 놀라고 벌벌 떨어 호남 지방이 거의 보전되지 못할 뻔하였다. 만약 적이 스스로 물러가지 않았다면 그 형세가 또한 지탱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 뒤에도 군정(軍政)이 예전처럼 문란하여 백 가지 중에 하나도 바로잡힌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