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통령실 특활비 예산 전액 ‘싹뚝’…與 “국정 기능 마비시키는 것”박숙현 기자2024. 11. 21. 18:03국회 운영위서 내년도 대통령실 특활비 82억 삭감 처리예결위 심사서 복원 전망…“대통령비서실 적극 소명해야”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약 82억 원을 전액 삭감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을 아예 멈추려고 하는 것”이라고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다.박찬대 국회 운영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의 특활비 삭감을 포함한 예산안을 의결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분풀이 예산 삭감이라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다. /뉴스1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