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14

정치꾼 들은 너 나 없이 왜 존경 받지 못하는 가?

부통령 "나 피살되면 대통령 암살하라"···'서열 2위' 회견에 발칵 뒤집힌 '이 나라'서정명 기자2024. 11. 24. 15:48필리핀 여성 부통령, 온라인 기자회견"내가 암살되면 대통령과 영부인 암살" 지시대통령실, 경호 강화·수사 지시페르디난드 마르코스(오른쪽) 대통령과 사라 두테르테(왼쪽) 부통령이 필리핀 마닐라 국립박물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서울경제]필리핀 여권 내부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세라 두테르테 부통령이 자신이 암살당할 경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그 가족을 살해하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23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부통령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향한 암살 위협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

카테고리 없음 2024.11.24

안세영,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자리 지켜… 중국 국제대회서 압승

안세영,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자리 지켜… 중국 국제대회서 압승지선우2024. 11. 24. 17:10결승서 가오팡제 2-0 완파…파리 올림픽 후 첫 우승안세영 배드민턴 국가대표 / 사진=연합뉴스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정상 자리를 지켰습니다.안세영(세계 랭킹 1위)은 오늘(24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가오팡제(28위)를 2-0(21-12 21-8)으로 완파하고 우승했습니다. 32강, 16강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18위), 쑹숴인(대만·24위)을 2-1로 이긴 안세영은 8강부터 장이만(중국·23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24위)를 차례..

쉼터/스포츠 2024.11.24

月 80만원 퇴직연금에 입금하면…韓 4억 vs 美 12억 '충격'

月 80만원 퇴직연금에 입금하면…韓 4억 vs 美 12억 '충격'최만수/맹진규/나수지2024. 11. 24. 17:52연금이 노후를 바꾼다(1) '연금 백만장자 천국'美 고수익 비결은 주식 장기 투자한국 年 수익률 1.9% 불과80% 이상 보장형에 방치'적극투자' 美 年7.8% 수익日도 DC형 비중 50% 돌파연간 1000만원씩 적립한 퇴직연금을 30년간 운용하면 한국 직장인이 퇴직 시 손에 쥐는 돈은 4억원 정도다. 원금 3억원에 수익은 1억원에 불과하다. 일본과 미국 직장인은 같은 돈을 동일한 기간 운용해 각각 6억원, 12억원을 만든다. 지난 10년간 해당 국가의 퇴직연금 수익률을 적용한 결과다.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국민의 퇴직연금 운용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4..

카테고리 없음 2024.11.24

살바토르 로사 「철학자로서의 자화상」1645,

살바토르 로사 「철학자로서의 자화상」1645,  ​Salvator Rosa - Self Portrait as a Philosopher - National Gallery, London, UK   ​ 살바토르 로사 「철학자로서의 자화상」, 1645경, Oil on canvas, 116.3 ×9 4㎝,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 이 초상화 속의 생각에 잠긴 사람은 나폴리 출신의 화가 살바토르 로사(1615~1673)이다.그는 ‘환희의 힘으로 무아지경이 되었을 때’ 즉, 그렇게 해야한다는 영감을 받는 경우에만 작업을 해야 한다는 원칙을 주장했던 최초의 화가였던 것으로 보인다.로사의 인생을 둘러싼 수많은 신화들은 현대 미술사가들에 의해 모두 벗겨졌다. 예를 들면, 사실은 그는 전에 알려진 것처럼 약탈자나 혁명가가 ..

"잠 못들 때, 눈 '이렇게' 하라!"...2번 이상 하면 잠에 빠진다고?

"잠 못들 때, 눈 '이렇게' 하라!"...2번 이상 하면 잠에 빠진다고?정은지2024. 11. 24. 17:03밤에 잠 못 들 때? 눈 굴리기로 해결 꿀팁 화제...눈을 위로 굴리는 행위가 신체의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평소 잠이 들지 않아 고통스럽다면 오늘 밤부터 잠자리에 들어 눈을 굴려보자.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잠을 들게 하는 새로운 해결법이 제시돼 화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평소 잠이 들지 않아 고통스럽다면 오늘 밤부터 잠자리에 들어 눈을 굴려보자.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잠을 들게 하는 새로운 해결법이 제시돼 화제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웰니스 전문가 헤더 고든 박사는 자신의 틱톡에서 '눈 굴리기' 방법을 소개했다. 260만 회 이상의 조회수..

“이혼 전 딱 한번 했는데, 도장 찍은 다음날 임신 알아”…42살 아내의 기막힌 사연, 결말은

“이혼 전 딱 한번 했는데, 도장 찍은 다음날 임신 알아”…42살 아내의 기막힌 사연, 결말은최종일 매경닷컴 기자(choi.jongil@mkinternet.com)2024. 11. 24. 11:39 이혼 도장을 찍은 뒤 다음날 임신 사실을 알게 돼 화해를 했다는 부부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 출처 = tvN ‘김창옥쇼3’ 캡처]  이혼 도장을 찍었던 한 부부가 다음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화해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3’에서는 사연의 주인공인 아내가 “이혼 도장 찍은 다음 날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혼 전에 딱 한 번 했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7개월 차라고 전했다. 임신을 알게 된 배경으로 “법원 가서 도장을 찍고 왔는데 생각을 해보니 생리를 안 하더라”며..

“나도 생명받았는데, 주고 가야지”… ‘다정한 남자’ 이건창씨

“나도 생명받았는데, 주고 가야지”… ‘다정한 남자’ 이건창씨[기억저장소]성윤수2024. 10. 13. 06:47고(故) 이건창(왼쪽)씨가 30대였을 때의 모습. 오른쪽은 건창씨의 고종사촌이자 친구인 한모씨. 한씨 제공“받은 장기를 다시 기증할 수 있나요?”홍근 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한 외래 환자의 질문을 잊지 못한다. 위기 상황에서 어렵사리 간 이식 수술을 받고 일상을 찾아가던 그는 간 이식을 받은 덕분에 몸이 좋아졌으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도 가능하다면 기증 등록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제 겨우 생명을 되찾은 환자가 다시 자신의 생명을 내어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한 셈이다. 2013년 가을 무렵, 홍 교수가 몸담았던 이대목동병원이 첫 간 이식 수술을 시작한 해 만난 환자 이건창(사망 당시 6..

80대에 40대의 뇌 기능을 가진 '슈퍼 에이저'. 간단한 생활 습관 세 가지만 지키면 누구나 될 수 있다.

80대에 40대의 뇌 기능을 가진 '슈퍼 에이저'. 간단한 생활 습관 세 가지만 지키면 누구나 될 수 있다. 고령화 사회는 ‘노화와의 전쟁’입니다. 건강한 노후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의 꿈입니다. 더중앙플러스에 연재 중인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 혁명’이 ‘노화와 싸우는 법’을 2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 밑에 소개된 더중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화와 싸우기 1. 식단·습관편80세가 넘어도 40세처럼 정신을 싱싱하게 유지하는 이들이 있다. ‘슈퍼 에이저(Super-Ager)’라고 한다. 보통 10명 중 1명 꼴로 나타난다. 이들에게 치매가 침투할 틈은 없다. 이와 별개로 뇌에 이물질이 쌓여 치매가 분명 찾아와야 마땅한데 멀쩡한 사람도 있다. 뇌를 찍은 영상에 병리가 눈..

세상은 요지경

세상은 요지경 오늘과&옛날 오늘은 달 나라는 가까워졌지만, 마주 보는 이웃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옛날엔 먼 길을 발로 걸어서도 어른은 찾아 뵀지만,오늘은 자동차를 타고도 어른을 찾아볼 줄 모른다.   옛날은 병원은 없어도 아픈 곳은 적었지만,오늘은 병원은 늘었어도 아픈 곳은 더 많아졌다. 옛날엔 사랑은 작게 해도 어린애는 늘어났지만,오늘은 사랑은 많이 해도 어린애는 줄고 있다.   옛날엔 짧게 살아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았지만,오늘은 길게 살지만 불행하게 울상으로 살아간다. 옛날엔 대 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모르고 살았지만,오늘은 소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벼슬로 알고 산다.   옛날엔 범죄가 없으니 법이 없이도 살아갈 수 있었지만,오늘은 범죄가 많으니 법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옛날엔 콩 한 쪽도 이웃과..

많이 걸으면 오래산다 ...

매일 ‘이 정도’만 걸으면, 수명 여섯 시간씩 늘어난다오상훈 기자2024. 11. 23. 16:37사진=클립아트코리아몸을 많이 움직이면 수명을 최대 11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그리피스대 연구팀은 신체 활동량이 수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미국 연방건강조사(2003~2006년)에 참가한 40세 이상 미국인 3만6000여명의 신체 활동량을 평가했다. 그런 다음 미국 국립건강통계센터(NCHS)의 2017년 사망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인구 생명표(2019년)를 작성해 교차분석했다.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신체 활동량을 기준으로 사분위수를 구한 결과, 가장 활동량이 적은 하위 25%는 하루에 평균 50분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그룹은 약 8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