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23291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1.가을밤 ※이태선(1914~2002) 박태준(1900~1986) 1920년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쓸쓸한 밤 달이 밝은 밤 시골집 마을안길 썰렁해질 때 옛날그날 지난날 생각이 나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달을 봅니다 2.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金素月1902~1934) 1922년 김광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시골가자 들에는 넘실대는 금빛물결 들녘 너머엔..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1.가을밤 ※이태선(1914~2002) 박태준(1900~1986) 1920년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쓸쓸한 밤 달이 밝은 밤 시골집 마을안길 썰렁해질 때 옛날그날 지난날 생각이 나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달을 봅니다 2.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金素月1902~1934) 1922년 김광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시골가자 들에는 넘실대는 금빛물결 들녘 너머엔..

陶山雜詠[도산잡영] 二十六絶[이십육절]

서체별 병풍 退溪 李滉[퇴계 이황]. 陶山雜詠[도산잡영] 二十六絶[이십육절] 산곡 2022. 11. 8. 21:13 退溪 李滉[퇴계 이황]. 陶山雜詠[도산잡영] 二十六絶[이십육절] 逐題又有四言詩一章[축제우유사언시일장] : [제1절]. 蒙泉[몽천] 山泉卦爲蒙[산천괘위몽] : 산의 샘이 솟는 괘가 몽이 되었으니 厥象吾所服[궐상오소복] : 그 점괘에 나는 복종하는 바이다. 豈敢忘時中[기감망시중] : 어찌 감히 시의를 망각하랴 ? 尤當思果育[우당사과육] : 도리어 마땅히 과행육덕 생각하네. [제2절]. 冽井[열정] 石間井冽寒[석간정열한] : 돌 사이의 우물은 맑고 차가운데 自在寧心惻[자재영심측] : 절로 있으니 어찌 마음이 슬프랴. 幽人爲卜居[유인위복거] : 그윽한 사람 살 곳을 정하였으니 一瓢眞相得[일표진상득..

세상은 요지경/신신애

세상은 요지경/신신애 가사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 야이야이 야들아 내 말 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인생 살면 칠팔십 년 화살 같이 속히 간다 정신 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싱글벙글 싱글벙글 도련님 세상 방실방실 방실방실 아가씨 세상 영감 상투 삐뚤어지고 할멈신발 도망갔네 허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 야이야이 야들아 내 말 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인생 살면 칠팔십 년 화살 같이 속히 간다 정신 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싱글벙글 싱글벙글 도련님 세상 방실..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청담추천 1조회 1221.12.17 12:27댓글 2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1.가을밤 ※이태선(1914~2002) 박태준(1900~1986) 1920년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쓸쓸한 밤 달이 밝은 밤 시골집 마을안길 썰렁해질 때 옛날그날 지난날 생각이 나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달을 봅니다 2.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金素月1902~1934) 1922년 김광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

十二雜歌(십이잡가)

十二雜歌(십이잡가) 槪要 12雜歌란? 12 잡가는 조선 후기에 전문 가객들이 구비전승되는 민요나 가사 중에서 선택하여 부르기 좋게 가다듬은 것으로, 세련된 어구와 고사성어가 많이 들어 있다.원래는 「유산가」·「적벽가(赤壁歌)」·「연자가」[또는「제비가」]·「소춘향가(小春香歌)」·「선유가(船遊歌)」·「집장가(執杖歌)」·「형장가(刑杖歌)」·「평양가(平壤歌)」 등 8곡이던 것을, 정가(正歌)인 12가사에 준하기 위하여, 나중에 「월령가(月令歌)」[또는「달거리」]·「십장가(十杖歌)」·「출인가(出引歌)」·「방물가(房物歌)」 등 4곡을 더해 12곡으로 만든 것이다. 1.遊山歌(유산가) 「유산가(遊山歌)」는 진천 지역에서 불리던 12잡가의 하나이다. 「유산가」는 봄날의 산천경개를 중국의 명승지에 견주어 읊으면서 대부분..

관동별곡(關東別曲)

관동별곡(關東別曲) 1.강호(江湖)애 병이 깁퍼 듁님(竹林)의 누엇더니 (자연을 사랑하는 깊은 병이 들어 은서지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팔백리(八百里)에 방면(方面)을 맛디시니 ((임금이) 800리나 되는 강원도 지방의 관찰사의 소임을 맡겨 주시니) 어와 셩은(聖恩)이야 가디록 망극(罔極)하다. (아, 임금의 은혜야말로 갈수록 그지 없구나.) 연츄문(延秋門) 드리다라 경회남문 바라보며 (경북궁의 서쪽 문으로 달려들어가 경회루 남문을 바라보며) 하직(下直)고 믈너나니 옥절(玉節)이 알픠 셧다. ((임금께) 하직하고 물러나니, 옥절(임금이 내리신 관찰사의 신표)이 행차의 앞에 섰다.) 평구역 말을 가라 흑슈로 도라드니, (평구역(양주)에서 말을 갈아타고, 흑수(여주)로 돌아드니) 셤강(蟾江)은 어듸메오, 티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