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2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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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푸생 「홍해 건너기」1634,​Nicolas Poussin - The Crossing of the Red Sea - National Gallery of Victoria, Melbourne, Australia 니콜라 푸생 「홍해 건너기」,1634경, Oil on canvas, 154 × 210㎝,호주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미술관니콜라 푸생(1594~1665)의 초기 작품이 양식적으로 라파엘로와 고전 조각의 영향을 보여주고 종종 문학적인 주제에 기반하고 있다면, 후기 작품은 성경 속의 이야기를 많이 다뤘다. ‘홍해 건너기’는 원래 ‘금송아지 숭배’와 서로 짝을 이룬 것으로 추정된다.​기록에 의하면, 이 두 작품은 처음 아마데오 달 포초가 소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카시아노 달 포초의 사촌인 아마데오는 ..

Cynthia Feustel - 미국 인물 화가

Cynthia Feustel - 미국 인물 화가미국의 신시아 퓨스텔(Cynthia Feustel,1957~ )은 초상화를 주로 그리는 화가입니다. 인물의 특징을 잘 포착하여 감성을 담아 묘사하고, 조명과 색상을 잘 매치시켜 조화로운 생생함이 살아나고 있습니다.그녀가 그린 초상화 중에서 특히 아끼는 작품은 한복을 입은 한국 소녀는 어릴 때부터 미술수업의 제자였던 그 모델로,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인 부모에게 입양된 소녀입니다. 모델이 어색하게 입고 있는 한복은 잘 맞지도 않고 너무 오래 전 스타일의 한복인데,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치마저고리라고 하네요.  Bluegull

환상적인 Agate(마노석)

환상적인 Agate(마노석) 마노석는 석영과 옥수의 혼합물로 주로 화산암과 변성암 안에서 형성되며, 광물이자 보석의 일종이다. 여러 가지 색이 있고 분류 또한 색으로 하는데, 색에 따라적마노, 청마노 등으로 나뉜며 이끼마노 등 모양 또는 특징으로도 분류한다.마노석이 장식적으로 사용된 것은 고대 그리스에서 여러 종류의 보석류와 그리스 전사들의 인장석에서 흔했으며, 마노석이 뚫고 광택을 낸 구슬 목걸이는 인더스 계곡 문명에서 기원전 3천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돌은 그리스 철학자이자 박물학자인 테오프라스토스에 의해 이름이 붙여졌으며, 기원전 4세기에서 3세기 사이에 시칠리아의 디릴로 강 또는 아카테스 해안가에서 이 돌을 발견했다.

Ettore Tito - 베니스를 그린 화가

Ettore Tito - 베니스를 그린 화가이탈리아의 화가 에토레 티토(Ettore Tito, 1859~1941)는 시칠리아의 해변 마을인 카스텔라마레 델 골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시절부터 그림을 시작한 그는 가족들과 베니스로 이주해 미술아카데미아에서 수학했고, 이후 그곳에서 평생을 보내며 베니스의 풍경과 사람들, 소박한 일상을 그렸습니다.그의 작품 속 다양한 여성과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이에게 따듯함과 역동성, 섬세함을 드러내며 그가 포착한 베니스의 일상에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그의 노년에는 상징적이고 신화적인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대형 벽화 제작과 속담 시리즈 연작들을 통해 회화와 벽화, 청동조각 작업 등을 아우른 그의 방대한 예술세계를 확인하게 됩니다.

Henri Rousseau - 원시예술의 아버지

Henri Rousseau - 원시예술의 아버지앙리 루소(Henri Rousseau, 1844년 5월 21일 ~ 1910년 9월 2일)는 프랑스의 화가이다.가난한 배관공의 자제로, 프랑스 마옌 데파르트망(Department) 라발에서 태어났다. 전문적인 미술 교육 없이, 파리 세관에서 세관원으로 근무하며 틈틈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30대 중반에 이미 환상과 전설, 원시성이 서식하는 이미지의 세계를 보여 주었다.1885년부터 살롱 드 샹젤리제에 2점의 작품을 출품한 이후 1886년 이후는 앙데팡당전과 살롱 도톤에 출품하였다. 그의 작품은 초기에는 그가 독학으로 미술을 시작했다는 것과 어색한 인체 비례, 환상과 사실의 색다른 조합 등의 이유로 조소와 비난의 대상이 되었지만, 사후에 그의 그림은 참신성과..

Tarsila do Amaral - 라틴아메리카 모더니즘

Tarsila do Amaral - 라틴아메리카 모더니즘 브라질 화가 타르실라 두 아마라우(Tarsila do Amaral, 1886~1973)는 라틴아메리카 모더니즘을 이끈 여성 예술가입니다. 당시 여성들이 고등 교육을 받는 건 드문 일이었지만, 그녀는 가족의 지원 덕분에 상파울루 바르셀로나 파리 등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파리에 있는 동안 그녀는 초현실주의와 아프리카 원시주의에 관심 가졌으며, 브라질로 돌아온 후엔 초현실주의 스타일을 민족주의 예술과 결합시키는 새로운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밝은 색상과 열대 느낌을 주는 그녀의 작품은, 동글동글하면서 기하학적인 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