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왜 法長을 택했나- 조계종은 왜 法長을 택했나- 法長스님 당선은 지도부 세대교체이자 종단 개혁 의지 외부기고자 박부용 불교신문 기자/취재 차장 chisan@budnews.entum.com 지난 2월24일 제31대 조계종(曹溪宗) 총무원장(總務院長)에 당선된 법장(法長·63)스님은 선거관리위원장 지명(之鳴·법주사 주지)스님으로.. 불교이야기/인곡당(법장스님) 2012.08.02
[법문] 깨달음을 향하여 깨달음을 향하여 - 법장 글쓴이 : 도신 조회 : 821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법문(法門)을 많이 들으라고 권하셨으니 잡아합경(雜阿含經)에 " 많이 들은 거룩한 제자가 부처님에 대하여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성취하였다면 지옥이나 축생, 아귀에 떨어지는 일이 없다. 또 많이 들은 거.. 불교이야기/인곡당(법장스님) 2012.05.04
[법문] 보살도를 닦으리 보살도를 닦으리 - 법장 - 글쓴이 : 도신스님 조회 : 1,045 부처님께서 석가족(釋迦族)의 어느 마을에 머무르시던 때의 일입니다. 시자인 아난 스님(阿難尊者)께서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대덕(大德)이시여! 자세히 생각하여 보옵건대 우리가 좋은 벗을 갖고 좋은 동지 속에 있다는 것은 .. 불교이야기/인곡당(법장스님) 2012.05.04
[법문] 안심입명 안심입명 - 법장 - 글쓴이 : 도신스님 조회 : 1,105 한국선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덕숭총림(德崇叢林)에서 선학연구원 무불선원(無佛禪院)을 도심에 개원하게 된 목적은 선의 실천(참선; 參禪)을 통한 직관적 깨달음(선의 체험; 禪)과 지성적 사유를 통한 선에 대한 이해와 지식(선의 연구; .. 불교이야기/인곡당(법장스님) 2012.05.04
[법문] 기쁨 속에 피어난 연꽃 기쁨 속에 피어난 연꽃 -법장- 글쓴이 : 도신 조회 : 938 사람으로 태어나 평생을 살아가면서 삶의 지표로 삼고 섬길 수 있는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크나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들 중에서도 깨달음에 목적을 두고 형이상학(形而上學)에 몰두하는 수행자에게 길을 제시해 .. 불교이야기/인곡당(법장스님) 2012.05.04
[법문] 보리심을 발하여 보리심을 발하여 - 법장 - 글쓴이 : 도신 조회 : 914 부처님께서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에 말씀하시기를, “비록 악도를 여의었더라도 사람의 몸을 받기 어렵고, 사람의 몸을 받았더라도 남자로 태어나기 어렵고, 남자로 태어났더라도 육근(六根; 안근, 이근, 비근, 설근, 신근, 의근)이 완.. 불교이야기/인곡당(법장스님) 2012.05.04
[법문] 매화꽃 향기 매화꽃 향기 - 법장 - 글쓴이 : 도신 조회 : 1,040 흰 눈 속에서 소나무의 푸르름이 더욱 빛나고 어둠 속에서 폭포수의 소리가 더욱 힘차듯 혼탁한 시대에 선풍(禪風)은 더욱 청량합니다. 도안(道眼)을 갖추어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자비심으로 가엾은 중생들을 구제하려는 원력으로 정진하.. 불교이야기/인곡당(법장스님) 2012.05.04
[법문] 정과 혜가 근본이다 정과 혜가 근본이다 - 법장 - 글쓴이 : 도신 조회 : 981 육조혜능 스님(六祖慧能禪師)께서 이르시기를, “나의 법은 정(定)과 혜(慧)로써 근본을 삼는다. 그러므로 정과 혜가 다르다 하지 말라. 정과 혜는 하나요, 둘이 아니다. 정은 혜의 본체(本體)요, 혜는 정의 작용(作用)이다. 곧 혜 안에 .. 불교이야기/인곡당(법장스님) 2012.05.04
[법문] 길 없는 길로 떠나는 이 길 없는 길로 떠나는 이 - 법장 - 글쓴이 : 도신스님 조회 : 1,067 "깨끗한 일월(日月)이 허공에 있으면서 밝게 비추면 온갖 물에 그림자가 나타나되 물에는 섞이지 않듯이 보살의 정벌륜(正法輪)도 이와 같아서 세간심수(世間心水)에도 섞이지 않는다."라는 말씀이 화엄경에 있습니다. 평소 .. 불교이야기/인곡당(법장스님) 2012.05.04
[법문] 나날이 편안한 날 나날이 편안한 날 - 법장 - 글쓴이 : 도신스님 조회 : 972 나날이 편안한 날 들꽃은 봄 기운에 화사하게 웃어도 노송은 쓰러지기 전에 는 추색(秋色)이 없듯이 덕숭산은 산색 만큼이나 변함없는 대중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곳간의 살림은 넉넉하지 않아도 바위처럼 늠름한 가풍과 청송처럼 .. 불교이야기/인곡당(법장스님)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