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음악실 10139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1.가을밤 ※이태선(1914~2002) 박태준(1900~1986) 1920년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쓸쓸한 밤 달이 밝은 밤 시골집 마을안길 썰렁해질 때 옛날그날 지난날 생각이 나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달을 봅니다 2.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金素月1902~1934) 1922년 김광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시골가자 들에는 넘실대는 금빛물결 들녘 너머엔..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1.가을밤 ※이태선(1914~2002) 박태준(1900~1986) 1920년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쓸쓸한 밤 달이 밝은 밤 시골집 마을안길 썰렁해질 때 옛날그날 지난날 생각이 나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달을 봅니다 2.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金素月1902~1934) 1922년 김광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시골가자 들에는 넘실대는 금빛물결 들녘 너머엔..

세상은 요지경/신신애

세상은 요지경/신신애 가사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 야이야이 야들아 내 말 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인생 살면 칠팔십 년 화살 같이 속히 간다 정신 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싱글벙글 싱글벙글 도련님 세상 방실방실 방실방실 아가씨 세상 영감 상투 삐뚤어지고 할멈신발 도망갔네 허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 야이야이 야들아 내 말 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인생 살면 칠팔십 년 화살 같이 속히 간다 정신 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싱글벙글 싱글벙글 도련님 세상 방실..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청담추천 1조회 1221.12.17 12:27댓글 2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 1.가을밤 ※이태선(1914~2002) 박태준(1900~1986) 1920년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쓸쓸한 밤 달이 밝은 밤 시골집 마을안길 썰렁해질 때 옛날그날 지난날 생각이 나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달을 봅니다 2.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金素月1902~1934) 1922년 김광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

十二雜歌(십이잡가)

十二雜歌(십이잡가) 槪要 12雜歌란? 12 잡가는 조선 후기에 전문 가객들이 구비전승되는 민요나 가사 중에서 선택하여 부르기 좋게 가다듬은 것으로, 세련된 어구와 고사성어가 많이 들어 있다.원래는 「유산가」·「적벽가(赤壁歌)」·「연자가」[또는「제비가」]·「소춘향가(小春香歌)」·「선유가(船遊歌)」·「집장가(執杖歌)」·「형장가(刑杖歌)」·「평양가(平壤歌)」 등 8곡이던 것을, 정가(正歌)인 12가사에 준하기 위하여, 나중에 「월령가(月令歌)」[또는「달거리」]·「십장가(十杖歌)」·「출인가(出引歌)」·「방물가(房物歌)」 등 4곡을 더해 12곡으로 만든 것이다. 1.遊山歌(유산가) 「유산가(遊山歌)」는 진천 지역에서 불리던 12잡가의 하나이다. 「유산가」는 봄날의 산천경개를 중국의 명승지에 견주어 읊으면서 대부분..

관동별곡(關東別曲)

관동별곡(關東別曲) 1.강호(江湖)애 병이 깁퍼 듁님(竹林)의 누엇더니 (자연을 사랑하는 깊은 병이 들어 은서지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팔백리(八百里)에 방면(方面)을 맛디시니 ((임금이) 800리나 되는 강원도 지방의 관찰사의 소임을 맡겨 주시니) 어와 셩은(聖恩)이야 가디록 망극(罔極)하다. (아, 임금의 은혜야말로 갈수록 그지 없구나.) 연츄문(延秋門) 드리다라 경회남문 바라보며 (경북궁의 서쪽 문으로 달려들어가 경회루 남문을 바라보며) 하직(下直)고 믈너나니 옥절(玉節)이 알픠 셧다. ((임금께) 하직하고 물러나니, 옥절(임금이 내리신 관찰사의 신표)이 행차의 앞에 섰다.) 평구역 말을 가라 흑슈로 도라드니, (평구역(양주)에서 말을 갈아타고, 흑수(여주)로 돌아드니) 셤강(蟾江)은 어듸메오, 티악..

11.xiv. 불가

· 11. xiv. 불가 불가 [ 佛歌 ] 요약 불가란 불교의 교리를 노래로 풀어낸 소리다. 불가란 범패(절에서의 불교 음악) 중에서도 화청 부분을 뜻하는 말이다. 범패는 안채비소리 · 홋소리 · 짓소리 · 화청(和淸)의 4가지로 나뉘는데, 이 중 화청은 참여한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꾸민 사설의 축원문이다. 대개 이러한 불가는 포교적 목적으로 절에서 행해졌지만 조선 중기를 지나면서 세속화되어 민간에서도 많이 불렀다. 불교의 교리를 설파하면서 통속화된 「회심곡」이 대표적인 소리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불가 [佛歌] (창악집성, 2011. 07. 04., 하응백) o 회심곡(소릿조) 노랫말 일심(一心)으로 정념(精念) 아하아아미이로다 아보호응오- 억조창생(億兆蒼生)은 다 만민시주(萬民施主)님네..

10. 송서

· 10. 송서 송서[ 誦書 ] 요약 송서란 말 그대로 서책을 읽는 듯이 소리하는 것을 말한다. 송서란 말 그대로 서책을 읽는 듯이 소리하는 것을 말한다. 송서는 청자와 화자 모두 한학(漢學)에 조예가 있어야 하므로 주로 사대부를 중심으로 한 식자층과 이들을 고객으로 하는 기방에서 향유되었다. 이능화의 『조선해어화사』에 따르면 안동 기생은 「대학」을, 영흥 기생은 「용비어천가」를, 함흥 기생은 「출사표」를 잘 외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현재의 송서와 비슷한 형식이었다고 추측된다. 송서의 출발은 글을 소리 내어서 읽는 것에서 출발했을 것인데, 소리 내어 읽는 것이 한적(漢籍: 한문으로 된 책)을 외는 고전적인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세기 들면서 한문 서적을 외는 교육 방식이 점점 사라지면서 송서도 그..

9.지방민요

· 9.지방민요 ix. 강원도 민요 요약 강원도 민요는 강원도 지방에서 전승된 민요이다. 강원도 민요는 「정선긴아리랑」으로 대표되는데 토속적이면서도 정겨운 소리로 느리며 구슬프며 순박한 내용의 노랫말이 많다. 같은 노래라 해도 노랫말이 여러 가지가 있는 것이 강원도민요의 특징이다. 이는 산악지역이라는 강원도의 공간 제약성과 토속민요적인 성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선긴아리랑」은 강원도 지방의 가장 토속적인 민요이다. 「정선아라리」 혹은 「정선아리랑」이라고도 한다. 「정선긴아리랑」은 우리나라 아리랑의 원조에 해당하는 노래다. 여기서 다른 아리랑들이 파생되어 나갔다. 이 아리랑은 정선 지방의 대표적 노래이지만, 꼭 정선 지방에서만 불리는 것이 아니라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 두루 불린다. 노랫말도 매우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