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스포츠 1723

김연경 고별 무대인데 분위기 처진 흥국생명…원인은 아본단자 리스크?

김연경 고별 무대인데 분위기 처진 흥국생명…원인은 아본단자 리스크?강국진2025. 4. 8. 14:35 지난 6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 김연경이 서브를 하고 있다. 2025.4.6. 대전 연합뉴스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을 노리는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마지막 경기가 8일 저녁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유니폼을 벗는 김연경(흥국생명)이 챔피언 트로피와 함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인데 정작 흥국생명은 팀 분위기가 한껏 가라앉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흥국생명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흥국생명과 정관장은 이날 2024~25 V리그 여자부 챔피..

쉼터/스포츠 2025.04.08

韓 빅리거가 ML 단독 1위라니...이정후,

韓 빅리거가 ML 단독 1위라니...이정후, 또또 멀티히트+시즌 6호 2루타 '쾅'→SF, 파죽의 7연승오상진2025. 4. 7. 08:5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2루타 1개)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 말 윌머 플로레스의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거두고 7연승을 질주했다. 전날(6일) 2루타 2개 포함 3안타 2득점으로 펄펄 날았던 이정후의 방망이는 이날 첫 타석 ..

쉼터/스포츠 2025.04.07

프로야구 한화, 창단 40주년 기념 레거시 유니폼 화보 공개

프로야구 한화, 창단 40주년 기념 레거시 유니폼 화보 공개김동찬2025. 4. 6. 11:28 한화 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레거시 유니폼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창단 40주년 기념 레거시 유니폼 화보를 6일 공개했다.이 화보에는 고(故) 배성서 초대 감독부터 영구 결번 주인공인 정민철, 김태균, 현역 간판타자 노시환, 신인 정우주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구단 인물들의 사진이 실려 있다.레거시 유니폼은 1985년 팀 창단 당시 유니폼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상의와 배번에 팀의 정체성과 전통을 상징하는 패턴을 적용했다.이 유니폼은 11일부터 13일까지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수들이 착용하고 18일부터 사흘간 NC 다이노..

쉼터/스포츠 2025.04.06

다저스 동료들은 "오타니가 해줄 거야"…겸손한 오타니는 "먼시가 팀을 구했어"

다저스 동료들은 "오타니가 해줄 거야"…겸손한 오타니는 "먼시가 팀을 구했어"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2025. 4. 3. 15:51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메이저리그 LA 다저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서 7회까지 3-5 열세에 놓였다. 애틀랜타의 불펜은 막강했다. 다저스의 개막 7연승 행진은 여기서 마감되는 듯 했다.시작부터 흐름이 좋지 않았다. 다저스는 1회초에 2점, 2회초에 3점을 각각 허용했다. 모두 실책에서 비롯된 점수였다. 다저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4회까지 5실점 했는데 자책점은 단 1점도 없었다. 다저스는 8회말 마침내 반격했다. 맥스 먼시가 2사 2,3루에서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때려 승부를 5-5 원점으..

쉼터/스포츠 2025.04.04

매일 9억씩 벌면 어떤 기분? 호날두 41세에 초대형 계약

매일 9억씩 벌면 어떤 기분? 호날두 41세에 초대형 계약이원희 기자 / 입력 : 2025.04.02 00:01 / 조회 : 7,790  9억씩 벌면 무슨 기분일까... 호날두 초대형 재계약 임박, 41살에도 사우디에서 뛴다'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알나스르와 엄청난 새 계약을 맺는다"면서 "호날두는 주급 380만 유로(약 60억 원) 조건에 알나스르와 새로운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주급 380만 유로는 엄청난 금액이다. 매일 9억씩 버는 셈인데, 일반 직장인들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돈이다. 1년으로 계산하면 호날두는 1억 8300만 유로(약 2900억 원) 정도 번다.호날두의 계약기간은 올해 여름 만료될..

쉼터/스포츠 2025.04.03

한화 김태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1호 홈런 '발사'

한화 김태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1호 홈런 '발사'김동찬2025. 3. 17. 18:17 한화 김태연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화 이글스 김태연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김태연은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이날 두 팀의 경기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첫 공식 경기로 김태연이 이 경기장 1호 홈런을 기록했다.김태연은 삼성 왼손 선발 백정현과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로 맞선 상황에서 6구째인 시속 139㎞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20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쉼터/스포츠 2025.03.17

최민정과 나란히 시상대 오른 김길리…

최민정과 나란히 시상대 오른 김길리…"내년엔 언니와 함께 올림픽 출전하고 싶다" [현장 인터뷰]최원영 기자2025. 3. 17. 06:14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가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베이징, 최원영 기자(엑스포츠뉴스 베이징, 최원영 기자) 올림픽을 향해 전력 질주하려 한다.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는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를 동메달 1개로 마무리했다.이날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3조에 속해 1위(2분27초300)로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선 하위권에..

쉼터/스포츠 2025.03.17

이래서 한화가 78억 썼구나…문동주는 159km 퍼펙트, 한화 시범경기 3연승 불꽃

이래서 한화가 78억 썼구나…문동주는 159km 퍼펙트, 한화 시범경기 3연승 불꽃윤욱재 기자2025. 3. 14. 15:30  ▲ 엄상백 ⓒ한화 이글스[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이래서 한화가 78억원이라는 거금을 들인 것이다. 한화가 'FA 이적생' 엄상백의 완벽한 투구를 앞세워 롯데 타선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한화 이글스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2-0으로 누르고 3연승을 질주했다.이날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이진영(좌익수)-최인호(지명타자)-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임종찬(우익수)-이재원(포수)-심우준(유격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롯데는 윤동희(우익수)-고승민(지명타..

쉼터/스포츠 2025.03.14

그라운드의 '금강불괴'…최다경기 출장에 관하여

그라운드의 '금강불괴'…최다경기 출장에 관하여조회 1012025. 3. 13.[베팬알기] ㉙베어스 & KBO 최다경기 출장 이야기“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꾸준히 해내는 것이다.”‘코리안특급’ 박찬호의 어록 중 하나다. 한편으론 평범한 이야기 같지만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이자 동양인 메이저리그 최다승(124승) 투수였던 그가 한 말이기에 짜장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야구는 에브리데이 스포츠(Everyday Sports)다. 시즌 때 거의 매일 경기가 열리는 프로스포츠는 야구가 유일하다. 최다경기 출장은 KBO 공식 개인타이틀은 아니다.하지만 그 많은 경기 중에서도 선수가 그라운드에 가장 많이 나타나 꾸준히 모습을 보인다는 건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최다 출장은 출중한 기량뿐만 아니라 워크에식과 성실함을 ..

쉼터/스포츠 2025.03.13

이래서 손흥민 손흥민 하는구나!…환상 드리블+ 강심장 파넨카 PK 골→벼랑 끝 토트넘 살렸다

이래서 손흥민 손흥민 하는구나!…환상 드리블+ 강심장 파넨카 PK 골→벼랑 끝 토트넘 살렸다김현기 기자2025. 3. 10. 12:21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집중하겠다며 자국 정규리그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거의 포기한 토트넘 홋스퍼가 유로파리그를 위해 벤치에 놔둔 손흥민의 활약으로 간신히 홈 충격패를 면했다.손흥민은 자신의 9시즌 연속 두 자릿 수 득점 대기록이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의해 깨질 위기에 처했음에도 스스로 골을 만들어 넣으며 불씨를 살렸다.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환상적인 파넨카 킥을 차 넣어 리그 7호골을 작성하고 팀을 패배 위기에서 건져냈다. 호주 출신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

쉼터/스포츠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