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세상사는 이야기 1471

아내 불륜 상대는 女, “남편이 외롭게 만들어”

아내 불륜 상대는 女, “남편이 외롭게 만들어” (끝부부)[TV종합]입력 2024-11-01 09:39:00 아내의 외도 상대는 바로 동성이었다.지난 10월 31일(목) 밤 10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된 ‘끝내주는 부부(이하 끝부부)’에서는 동성과 새로운 사랑에 빠져 사연남을 떠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연애 6년 차, 결혼 9년 차 도합 15년을 함께 보낸 부부는 특별할 것 없지만 평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순간부터 아내는 남편의 부부관계를 피하기 시작한다.출장이 잦았던 사연남은 가정과 아내에게 집중하지 못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나름의 노력을 시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마음은 돌아오지 않았고 심지어 의심스러운 정황들만 포착되는데.불안의 씨앗이 싹트던 그때 남편은 아내가 동..

"그렇게 당당하고 아무렇지 않았으면 왜 집에서 떨어진 곳에서 내렸냐"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등록 2024.11.02 09:53:23수정 2024.11.02 10:20:15작게크게[서울=뉴시스] 남편 몰래 직장 동료와 카풀을 했다가 이혼 위기에 처했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남편 몰래 직장 동료와 카풀을 했다가 이혼 위기에 처했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동료랑 4개월 몰래 카풀했다고 이혼하재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남편이 일주일째 이혼하자고 난리 치는데 제가 이상한 건지 물어보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회사에 동갑인 남자 동료가 있는데 이 친구가 타던 차를 팔고 새 차가 출고되기 전까지 지하..

“한강 ‘채식주의자’ 애들 못보게 해야…경악 금치 못해” 학부모 주장

“한강 ‘채식주의자’ 애들 못보게 해야…경악 금치 못해” 학부모 주장윤예림2024. 10. 23. 09:55전국학부모단체연합 “초·중·고 도서관에 비치 안돼”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서울 야외도서관 책마당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마련된 특별 전시에서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책을 읽고 있다. 2024.10.13 뉴시스학부모 단체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와 관련해 “청소년 유해 매체물은 전국 초·중·고 도서관에 비치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은 22일 성명을 통해 “한강 저서를 읽어보지 않은 국민 대부분은 실제 작품의 내용은 알지 못하면서도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한 소식만으로 대단히 기쁜 마음이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전학..

파독 광부와 간호사... 우리나라 역사의 한 단면 이지요

TV는 사랑을 싣고…“울 언니, 내 동생” 40년 만에 만난 까닭은?조선우2024. 10. 22. 11:35파독 간호사 광숙 씨. 40년 만에 고향 전주에서 동생 광옥 씨와 만났습니다.■ 40년 만에 껴안은 언니와 동생…"잘 지냈어?"자주 걷던 길이 유난히 길게 느껴집니다. 달뜬 걸음 끝에 도착한 곳은 전북 전주의 한 비빔밥집인데요, 김광옥 씨는 오늘 이곳에서 40년 만에 혈육을 만납니다.의자 끝에 걸터앉은 광옥 씨. 눈으로는 출입문을 쫓고 손가락은 연신 손등을 주무릅니다. "가족을 만나기 1초 전이 이렇게 두근거릴 수 있을까요? 어쩐지 목도 바싹 타는데요." 진짜 애타는 건 마음입니다.40년 만에 언니를 만나기 1초 전. 광옥 씨는 초조한지 손을 연신 주무릅니다.드디어 김 씨는 넷째 언니를 만났습니다...

美 뇌사 판정 환자, 장기기증 수술 직전 ‘의식 회복’=天祐神助

美 뇌사 판정 환자, 장기기증 수술 직전 ‘의식 회복’2024. 10. 19. 09:07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6세 남성 토마스 TJ 후버 2세는 2021년 10월 약물 과다 복용으로 미국 켄터키주 뱁티스트 헬스 리치몬드 병원에 이송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사진= 틱톡 캡처.[뉴시스][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미국의 한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장기 적출 직전 되살아났다는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6세 남성 토마스 TJ 후버 2세는 2021년 10월 약물 과다 복용으로 미국 켄터키주 뱁티스트 헬스 리치몬드 병원에 이송돼 뇌사 판정을 받았다.이후 장기 기증 절차가 진행됐다. 그런데 당시 근무한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외과의들..

"코끼리 다리?“…

"코끼리 다리?“…체액만 15kg 왼쪽다리 2배 큰 女, 보디빌더 된 사연은?지해미2024. 10. 16. 20:05림프부종으로 한쪽 다리 체액만 15kg에 달했던 여성...우연한 계기로 변화된 삶 살고 있는 사연30년 넘게 한쪽 다리가 정상인 다리의 두 배 크기로 커지는 질환을 안고 살아온 여성이 자신의 질환을 통해 변화된 인생을 살고 있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영국 일간 더선 보도 갈무리]30년 넘게 한쪽 다리가 정상인 다리의 두 배 크기로 커지는 질환을 안고 살아온 여성이 자신의 질환을 통해 변화된 인생을 살고 있는 사연이 소개됐다.영국 일간 더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이미 리베라(42)는 태어날 때부터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두 배나 두꺼웠다. 에이미와 그의 가족은 답을 찾기 위해 수..

사람 입은 아무거나 먹고 아무 말이나 하라고 생긴게 아니오 : bayane 淸潭 생각

명태균 "한번 사는 인생, 대통령 눈치 보겠느냐…뒤집어질 카톡 내용 200장"박태훈 선임기자2024. 10. 16. 10:40明 "사적 대화? 尹과 공적 대화 깔까…용산, 모르면 나서지 말라"명태균 씨. (SNS 갈무리) ⓒ 뉴스1(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명태균 씨는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을 공개한 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이 '사기꾼', '감옥으로 보내겠다'며 자신을 건드렸기 때문이라고 했다.캡처한 카톡 내용만 2000장가량이며 그중 200장은 공개될 경우 세상이 뒤집어질 중요한 것들이라고 했다.아울러 '김건희 여사와의 사적 대화'라고 선을 그은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선 "윤 대통령과 공적 대화를 까 보여야 하냐"며 "한번 사는 인생 재밌게 살아야지 대통령 눈치 봐서 못 하겠냐"..

‘이것’때문에 29세까지 성관계도 못한 女...41세에 임신 성공한 사연은?

‘이것’때문에 29세까지 성관계도 못한 女...41세에 임신 성공한 사연은?정은지2024. 9. 22. 06:20질 내부 막혀 성관계가 불가했던 여성...자궁내막증, 이완불능증 등 여러 질환 겪으면서도 생활 방식 바꿔 임신 성공하기까지의 사연희귀 질환을 앓고 있던 한 여성이 질 막힘으로 인해 성관계도 못할 정도였지만, 자연 임신에 성공하며 41세에 기적 같은 아기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 갈무리]한 여성이 질이 막혀 있는 희귀 상태로 인해 서른이 다 됐을 때까지 성관계도 못했지만, 자연 임신에 성공하며 41세에 기적 같은 아기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사는 사프론은 29세가 될 때까지..

딸 치료 위해 200㎞ 걷는 아빠의 사연에 ...

딸 치료 위해 200㎞ 걷는 아빠의 사연에 누리꾼 온정 쏟아져 [여기는 동남아]이종실2024. 9. 8. 16:06[서울신문 나우뉴스]한 살배기 딸의 치료를 위해 200km를 걸어서 병원에 도착한 태국 남성에게 수많은 누리꾼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 사진=더타이거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한 살배기 딸을 위해 장장 200킬로미터를 걸어서 병원을 찾은 태국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A(24)씨는 딸이 심장병과 중증 폐 감염을 앓고 있어 긴급한 치료가 필요했지만, 집에서 200㎞ 떨어진 치앙마이 시내로 이동할 차비가 없었다. 그는 결국 딸을 안고 먼 길을 걸어 병원에 도착했다. 딸은 치료를 받았지만, A씨는 다시 집으로 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아 길거리에 주저앉아 어린..

"돌려보내도 또 와"…

"돌려보내도 또 와"…주인숨진 병원서 8년째 사는 브라질 반려견이재림2024. 9. 2. 06:268년째 병원에 머무는 브라질 반려견에 대한 현지 방송 화면 [EPTV/G1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브라질의 한 반려견이 주인이 숨진 병원에 8년째 머물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EPTV와 G1 등 현지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주(州)에 있는 산타카자 지 과리바 종합병원에서는 '카라멜루'라는 이름의 개가 8년째 마스코트처럼 지내고 있다.카라멜루는 익명의 보호자가 2016년 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세상을 떠난 직후부터 거의 매일 입구 주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보호자의 가족이 카라멜루를 데려가려고 몇 번 시도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