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세상사는 이야기 1471

자기가 만든 규정으로 차후에 자기 발등 찍을 줄은 모르는 바보들...

野, 대통령실 특활비 예산 전액 ‘싹뚝’…與 “국정 기능 마비시키는 것”박숙현 기자2024. 11. 21. 18:03국회 운영위서 내년도 대통령실 특활비 82억 삭감 처리예결위 심사서 복원 전망…“대통령비서실 적극 소명해야”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약 82억 원을 전액 삭감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을 아예 멈추려고 하는 것”이라고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다.박찬대 국회 운영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의 특활비 삭감을 포함한 예산안을 의결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분풀이 예산 삭감이라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다. /뉴스1국..

평균 생애 생활비 제외하고 전액 벌금으로 몰수가 타당할듯...

돈 없다더니, 김치통에 5만원 다발…국세청 “고액체납자 집중 추적”최하얀 기자2024. 11. 21. 14:55한 고액체납자 가족 집의 김치냉장고에서 발견된 현금 다발. 국세청 제공보유 토지를 매도하면 양도소득세를 내는 것은 당연한 납세 의무다. 그러나 92살 ㄱ씨의 보유 토지가 상당량 매도된 뒤에도 수십억원에 이르는 양도소득세는 체납 상태가 이어졌다. 국세청이 살펴보니 토지 매도 거래를 주도한 것은 ㄱ씨의 자녀들. 자녀들은 ㄱ씨 계좌로 입금된 양도대금을 쪼개서 자신들 명의의 계좌로 이체하거나, 돌아가며 현금을 인출하는 방식으로 세금 징수를 피하려 했다.이에 국세청이 강제징수를 위한 합동수색에 나섰다. 지방청과 세무서 직원 21명의 ㄱ씨 자녀 주소지 4곳을 동시에 들이닥쳤다. 집안을 샅샅이 뒤져보니 곳곳..

남편 유전자 아까워 10번째 임신 준비하는 아내…연봉은

남편 유전자 아까워 10번째 임신 준비하는 아내…연봉은서지영2024. 11. 19. 20:40이미 9남매인데…"남편 유전자 아까워, 더 낳을 것"자녀 9명을 출산한 중국인 부부가 띠별로 아이를 갖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SCMP중국에서 이미 9명의 자녀를 둔 여성이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계속 물려주고 싶다"며 "앞으로 더 낳아 모든 띠의 자식을 갖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17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출신의 톈둥사씨(33)와 남편 자오완룽씨(36)는 열 번째 아이를 갖기 위해 준비 중이다. 지난 2008년 처음 만나 결혼한 부부는 2010년 호랑이띠 첫째 딸을 낳았다. 이후 부부는 2012년 용의 해에 쌍둥이 아들을 얻었고 2022년 11월 호랑이띠..

이웃 사촌, 참 듣기 좋고 보기좋은 사연 입니다...

피흘리는 男 옆 “죄송하다”는 옆집女...소방관 “정신이 번쩍 들었다”나은정2024. 11. 18. 17:27[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위기에 처한 독거 장애인이 매일 안부 인사를 나누던 이웃 주민의 ‘촉’으로 목숨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현직 소방관인 A씨는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빌라에서 겪은 일화를 공유했다.A씨에 따르면 신고가 접수된 현장은 한 빌라 건물 3층이었다. A씨는 ‘엘리베이터도 없는 건물에서 또 사람을 업어내려와야 하나’ 고민을 하며 3층 집에 들어섰는데, 집 안엔 젊은 남녀가 함께 있었다고 한다. A씨는 “남자는 앞으로 고꾸라졌는지 입술이 터지고 안경 코받침에 얼굴이 긁혀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며 “말도 어눌하고 계속 몸을 떠는 데, 복지..

인생십적(人生十蹟)

인생십적(人生十蹟)​인생엔 열 가지 기적(奇蹟)이 있고 세상은 이를 일러 인생(人生) 십적(十蹟)이라 부릅니다. 님은 지금까지 몇 개의 기적(奇蹟)을 경험했는지 체크해 보세요.​一蹟은 건강한 몸으로 태어난 것이요 ​二蹟은 좋은 부모형제를 만나는 것입니다.​三蹟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얻는 것이요 ​四蹟은 마음을 모두 주고 싶은 진실한 사랑을 만나는 것입니다.​五蹟은 효성스런 자식을 얻는 것이요 ​六蹟은 존경스러운 스승을 만나는 것입니다.​七蹟은 비명횡사하지 않고 천수를 누리는 것이요 ​八蹟은 평생 재물에 궁하지 않을 만큼 갖는 것입니다.​九蹟은 인연과 사별할 때 임종을 지키는 것이요 ​마지막 十蹟은 죽음에 이르러 아무런 미련 없이 떠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세상의 모든 일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지요…

130쪽 판결문 보니...'딸에게 보낸 영상' 유죄 증거됐다신지원2024. 11. 16. 15:01 [앵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판결문에는 재판부의 판단 근거가 세세하게 담겼습니다.이 대표가 함께 골프를 쳤다는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이 딸에게 보낸 동영상이 유죄 증거가 됐습니다.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판결문은 130쪽에 이릅니다.재판부는 이 대표가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고 말한 부분과,'함께 골프를 친 적이 없다'고 한 부분을 나누어 판단했습니다.우선 '골프' 발언에 대해선 2015년 1월 해외출장을 간 11명 가운데 공식 일정에서 벗어나 골프를 친 사람은 이 대표와 김..

세상 곳곳에 악마들은 숨어 있나 봐...

“살려달라”는 네살배기… 관장은 태권도장 CCTV부터 지웠다김진욱2024. 11. 12. 12:42JTBC 방송 화면 캡처지난 7월 경기 양주의 한 태권도장에서 30대 관장 A씨의 학대로 4세 아동 B군이 사망한 가운데 그의 학대 행위가 담긴 CCTV 동영상이 공개됐다. A씨는 B군이 혼수상태로 발견된 뒤에도 응급조치는 외면한 채 CCTV 동영상을 삭제하기에 급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1일 JTBC가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A씨는 B군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여러 차례 때리더니 벽에 세운 매트 앞에 데리고 가 매단다. B군이 얼마 못 버티고 떨어지자 A씨는 그를 거꾸로 매달기도 한다. B군이 매트에서 또 떨어지자 돌돌 말아 세워둔 높이 약 120㎝짜리 매트 안에 B군을 머리부터 집어넣는다. 매트 폭은 약 20..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송고시간2024-11-11 06:01  윤근영기자"말귀 못알아듣는데 도대체 아이큐 얼마냐", "얼굴엔 선크림만 발라라"교제폭력, 전문가와 조기 상담해야…김도연 데이트폭력연구소장 인터뷰편집자 주= 김도연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장의 인터뷰 기사는 세 차례로 나눠 송고합니다. 이번 기사는 첫 번째로, 교제 폭력 중에서 생활 통제와 정서적 폭력을 주로 다뤘습니다. 다음 주 초에 나가는 두 번째 기사는 살인과 성폭력 등의 물리적 폭력, 그다음 주 초의 세 번째 기사는 구조적 문제와 해결 방안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삶은 자서전적 인터뷰여서 성장기 스토리와 개인의 사생활, 개인 사진 등이 많이 들어갑니다.연합뉴스와 인터뷰 중인 김도연 한국데이트폭력..

그런 오지랖은 넓어도 좋대요.

가진 돈 세어보더니 ‘라면 취소’ 부탁한 모자…지켜보던 손님이 한 행동김자아 기자2024. 11. 8. 07:26서울시내의 한 분식집에서 종업원이 김밥과 라면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뉴스1분식집에서 가진 돈이 부족해 곤란해 보이는 모자를 위해 ‘오지랖’을 부렸다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온라인상에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분식집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오전에 개인 일정을 보고선 조금 늦은 점심 시간에 있었던 일”이라고 운을 뗐다.그는 “사무실 앞 분식집에서 라면에 김밥 한 줄 시켜 먹고 있는데 한 어머니와 대여섯살 정도 되는 아들이 같이 들어오더라”며 “벽에 붙은 메뉴판을 보면서 라면 하나 김밥 한줄 이렇게 시키고 점퍼 주머니에서 지..

黃人種 부부에 黑人아들 ? 어찌 이런 돌연변이가?

흑인 아이 낳은 중국女…“아는 흑인도 없어, 억울해” 무슨 일?2024. 11. 7. 22:30산모·남편·의료진 모두 기겁…“난 잘못 없다”신생아 중 피부색 어둡거나 붉은 아기 흔해중국 30대 여성이 흑인처럼 보이는 아기를 낳은 사연이 전해졌다. [차이나타임즈][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최근 중국에서 30대 여성이 피부가 흑인처럼 검은 아기를 출산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지난 4일(현지시간) 차이나타임즈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의 한 병원에서 여성 A씨가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그런데 아기를 처음 본 남편의 얼굴이 사색이 됐다. 아기의 피부가 동양인으로 보기 어려울 만큼 검었기 때문이다. 놀란 건 엄마 역시 마찬가지다. A씨는 “난 아프리카계 지인도 없고, 그 지역에 가본 적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