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시한부 판정받자, 그 충격에 3일만에 먼저 아내가…문화일보입력 2024-06-14 01:25업데이트 2024-06-14 10:20프린트곽선미댓글1폰트공유섀런은 그녀의 남편 웨인의 시한부 판정에 충격받아 결국 남편이 사망하기 전 상심증후군으로 먼저 사망했다. 생전 섀런(54)과 웨인(57)의 모습. 더선 홈페이지 캡처시한부 판정을 받은 남편보다 3일 먼저 세상을 뜬 아내의 사연이 알려졌다. 아내는 남편이 시한부 판정을 받자 그 충격으로 ‘상심증후군’을 앓다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심증후군의 공식 명칭은 ‘타코츠보 심근증’이다. 가까운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이별, 불안과 같은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처했을 때 나타나는 신체 증상이다. 이 증후군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특히 폐경 이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