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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나면 당장 가고 싶다"... 무료로 힐링 가능한 숨은 명소 2곳

"알고 나면 당장 가고 싶다"... 무료로 힐링 가능한 숨은 명소 2곳조회 1,7902024. 12. 1.가슴이 뻥 뚫리는 자연명소12월 시니어 여행지출처 : 정선군 SNS (천년의 숲 전망대의 11월 풍경)강원도의 숨은 보석, ‘정선군’은 장엄한 풍경과 짙은 정취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이번 12월, 은행나무를 테마로 한 울창한 숲과 천 년 이상의 세월을 이겨낸 천연기념물을 만나러 떠나보자.정선은 수려한 경관과 고즈넉한 분위기로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천년의 숲 전망대“9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이어지는 길”출처 : 정선군 SNS (천년의 숲 전망대의 11월 풍경)정선군은 여량면 유천리 및 봉정리 일원에 950여 그루의 은행나무를 식재해 ‘천년의 숲’을 조성했다.또 숲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천..

에드먼, LAD와 1000억원대 연장계약…다저블루 입고 꽃길 걷는다!

에드먼, LAD와 1000억원대 연장계약…다저블루 입고 꽃길 걷는다!배우근2024. 12. 1. 00:07토미 에드먼. AFP연합뉴스[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토미 현수 에드먼(29)은 올시즌 중반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7월 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까지 참여한 삼각 트레이드가 성사되며 캘리포니아로 향했다.그래도 서부는 익숙하다. 캘리포니아 소재 고등학교(라호야컨트리데이스쿨)와 대학(스탠퍼드)을 다녔다. 익숙한 곳이라 심기일전했다. 그러나 이적 후 타율은 0.237에 그쳤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대활약하며 폭발했다. 팀이 정상으로 향하는데 크게 일조했다.토미 에드먼과 모친 곽경아씨. AFP연합뉴스특히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경기에서 뉴욕 메..

쉼터/스포츠 2024.12.01

컴퓨터_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 10가지

컴퓨터_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 10가지 1. 컴퓨터를 켤 때는 본체를 켠 뒤 1분 쯤 뒤에 모니터를 켜는 습관을 들입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니터 켜고 본체를 켜는데, 솔직히 부팅되는 과정에선 모니터 볼 일이 없죠? 더군다나 모니터가 잡아먹는 전력이 전체 컴퓨터 전력의 60-70% 랍니다..  2. 잠깐 컴퓨터 안 쓸 때는 모니터만 꺼둡시다. 모니터가 전기 엄청 잡아먹으니 모니터만 꺼둬도 컴퓨터 전력 50% 이상 절약합니다.  3. 30분 이상 컴퓨터를 안 쓴다 싶으면 컴퓨터를 꺼버립시다. 컴퓨터는 한 번 켜지는 데 약 20-30분 사용시간 정도의 전력을 잡아먹습니다.  4. 절전모드를 이용해봅시다. [시작-설정-제어판-디스플레이-화면보호기-전원] 가셔서 지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모니터와 하드디스..

카테고리 없음 2024.12.01

가을날 낙엽지는 정원에서

가을날 낙엽지는 정원에서가을 날,낙엽 지는 정원에서맛을 나누고멋을 나누는 일은한편의 시를 쓰는 것보다 이름다운 일이다내 좋은 사람들과 마주 앉아삶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바스락거리며 떨어지는 낙엽을 노래하다나뭇잎 사이 반짝이는햇살을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유리 탁자 위로 덮인하얀 식탁보가 돋보이던 날하늘빛조차 눈이 부시도록 푸르러햇살은 물끄러미 온화한 미소 흩뿌리고한 줌 삶의 여유마저 아낌없이 쏟아붓는다 증류되어 진한 원두커피에하얀 생크림이 녹아지듯그렇게 내 하루가 녹아지고그 향기에 녹아지고서두르지 않아도 밤은 고요히 찾아들겠지이야기 소리를 따라 찾아 왔는지맛깔스런 냄새를 따라찾아 왔는지 모를이름없는 강아지 밟아 대던 낙엽 소리가아직도 귓가에서 바스락거린다 가을 날,낙엽 지는 정원에서맛을 나누고멋을 나누..

인연도 세월따라 변한다

인연도 세월따라 변한다 인연이 끊어지고달라지는 소리가사방에 요란하다부모님 돌아가시니 일가친척멀어지고 직장 그만두니동료들 연락 두절되고술을 줄이니 하루가 멀다하고전화질 하든 초빼이 친구들도전화조차 드문드문하다몸이 게울러 지니 나가 길 싫어하고지갑이 빼빼하니 불러도 못 나가는 핑계가 풍년이다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는지인연이 멀어지는 소리가가을 바람에 낙엽 구르는 소리처럼 바스락 바스락 한다세월따라 인연도 달라지는 것을 예전엔 몰랐다어린시절 친구들이 늘 함께있을줄 알았는데그리고 학창 시절 친구들도늘 영원한 친구라며 언제까지함께할 줄 알았는데사회생활 친구들과 늘함께 하며 삶을 이야기 하며 한잔 술에인생과 그리움을 이야기하며울고 웃고 행복 했는데지금은 어디 있는가이제야 조금씩 알것 같다세월따라 인연도 달라지는..

“살고 싶어서 운전 못 맡긴다”…살림남 류현진♥배지현, 대전 집 첫 공개

“살고 싶어서 운전 못 맡긴다”…살림남 류현진♥배지현, 대전 집 첫 공개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2024. 12. 1. 07:45 KBS 2TV 인기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새로운 스타 가족의 등장을 알렸다.30일 방송된 회차에서는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그의 아내 배지현, 그리고 두 자녀가 첫 관찰 예능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방송에서 류현진과 배지현은 4살 딸 혜성과 2살 아들 준상을 공개하며, 네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일상을 선보였다. 특히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꾸며진 대전 집을 처음 공개하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가족의 추억이 담긴 공간으로 화제를 모았다.“A급 살림남” 류현진의 반전 매력…아침부터 감자탕 준비류현진과 그의..

공동주택 거주 자격증이 필요할듯...

"이불 널어 놓았는데, 불 붙은 담배꽁초가 '뚝'"… 천안 한 아파트서 생긴 일최고나 기자2024. 12. 1. 09:04천안 한 아파트 위층에서 담배꽁초가 떨어지는 모습. JTBC '사건반장' 캡처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주민이 위층에서 떨어지는 담배꽁초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지난 29일 JTBC '사건반장'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천안시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3층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 A 씨는 "위층에 사는 주민이 8년째 창밖으로 담배꽁초·음료수 캔·종이컵 등 온갖 쓰레기를 창밖으로 투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최근 테라스에 이불 빨래를 널어 놓았는데, 불 붙은 담배꽁초가 떨어져 태웠다"며 "화재 발생 등 심각성을 느껴 폐쇄회로(CC) TV를 설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A ..

카테고리 없음 2024.12.01

12월을 맞이하여美風 / 김영국

다 타고만 붉은 단풍이한 줌의 재로 남은 가을이 진다홀연히 길 떠나는 11월그리움만 남겨둔 채 떠나보내고,하얀 눈꽃 송이 날리는 12월을 맞이하련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 두었던 아름다운 추억들접어 두었던 이상의 꿈들을12월을 맞이하여 마음속에 평안과 행복 결실의 알곡으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성탄의 축복이 깃든 12월새로운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고,새해를 준비하는 희망으로마음속의 묵은 때 말끔히 씻어 버리고,도약의 발판으로 삼아겸허하게 12월을 품에 안으련다.………………………………………..

폭 설

폭 설한 선비가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는 중이었습니다.멀리서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눈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선비는 급한 김에 체면 차리지 않고 뜀박질을 하여 근처의 집 처마로 뛰어들었습니다.이미 후줄근하게 눈을 맞은 다음이었습니다. 그때 안에서 일을 거들고 있던 일꾼이 거들먹거리며 한마디 하는 것이었습니다."개거든 가시오."그 말을 들은 선비는 보통 괘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양반 체면에 멱살 잡고 싸울 수도 없고, 그래서 점잖게 한마디 내뱉었습니다."예, 다 개니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