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 안세영, 협회 포상식 말고 농구장 갔다…1억원은 대리 수상채태병 기자2024. 12. 2. 11:32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지난달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마스터스'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AP=뉴시스'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올림픽 포상식에 불참했다. 안세영과 협회는 선수 관리 등 문제를 놓고 갈등 중이다.배드민턴협회는 지난달 30일 경남 밀양시 아리나 호텔에서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선수단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안세영을 비롯한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총 3억원의 포상금을 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