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2년 내 사망률 70%" 겨울철 한번 실수가 공포로신영경2024. 12. 1. 19:15겨울철 폭설과 한파가 찾아오면 도로는 꽁꽁 얼어붙는다. 빙판길로 변한 도로에선 낙상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특히 노년층은 골밀도가 낮고 뼈의 강도가 약해 쉽게 잘 넘어진다. 가벼운 낙상에도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 뼈의 양이 감소하는데, 이에 따라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서 호르몬 감소로 인해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빙판길에선 보폭을 줄이고 평소 운동과 식이를 통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겨울철 빙판길, 낙상 사고 위험 높아골다공증은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도둑’으로 불린다. 문제는 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