得 魚 忘 筌 (득어망전) 得 魚 忘 筌 (득어망전) (전(筌 : 통발)은 물고기를 잡기 위한 것이다.) 물고기를 잡으면 통발은 버려야 한다. 제(蹄 : 덫, 올가미)는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다. 토끼를 잡으면 올가미는 버려야 한다. 우리 인간의 말이라는 것은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그 뜻을 잡으면 말은 버려야 한다. .. 글,문학/故事成語 2013.04.17
지란지교(芝蘭之交) 지란지교(芝蘭之交) [출처] [사자성어/고사성어]지란지교|작성자 팡초고케 지란지교의 유래는 《명심보감(明心寶鑑)》〈교우(交友)〉편에 나오는데 子曰 與善人居 如入芝蘭之室 久而不聞其香 卽與之化矣(자왈 여선인거 여입지란지실 구이불문기향 즉여지화의) 與不善人居 如入鮑魚之.. 글,문학/故事成語 2013.04.16
감탄고토 (甘呑苦吐) 감탄고토 (甘呑苦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사리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유리하면 하고 불리 하면 하지 않는 이기주의적인 태도이다. "나무에 아주 친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달이 있고, 바람이 있고, 새가 있다. 달은 때를 어기지 아니하고 찾고, 고독한 여름 밤을 같이 지내고 .. 글,문학/故事成語 2013.04.16
마이동풍(馬耳東風) 마이동풍(馬耳東風) 馬耳東風이란 말은 唐(당)나라의 대시인 李白(이백)의 「추운 밤에 홀로 잔을 드는 왕십이의 심경에 답하노라 答王十二寒夜獨酌有懷(답왕십이한야독작유회)」시를 보내온 데 대해 회답한 시라고 한다. 왕십이란 사람은 자신의 불우한 신세와 쓸쓸한 심경을 시로써 .. 글,문학/故事成語 2013.04.16
취모멱자(吹毛覓疵) 취모멱자(吹毛覓疵) 작은 허물은 누구에게나 있게 마련이다. . 아주 작은 사생활까지 완벽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큰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일의 큰 원칙, 즉 대체(大體)만 알뿐이다. 그러나 사소한 것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찾아낸다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한비자는 말.. 글,문학/故事成語 2013.04.15
교언영색(巧言令色) 교언영색(巧言令色) 사람의 속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교묘한 그 무엇이 아니고 오히려 訥朴(눌박:말을 더듬거리고 순박함)하거나 말없는데서 보여지는 그 무엇인 경우가 많다. 그것은 옛날이나 오늘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로 번.. 글,문학/故事成語 2013.04.15
완벽(完璧) 완벽(完璧) 화씨지벽과 15개 성과의 교환 사신으로 조나라의 인상여가 진나라에 도착했다. 진왕 소양왕에게 인상여가 화씨지벽을 바쳤다. 그의 얼굴을 보니 화씨지벽만 갖고 15개 성은 내놓지 않으려는 심삼인 것을 눈치챘다. "전하, 그것에는 흠이 있사옵니다. 제게 주시면 가르쳐드리겠.. 글,문학/故事成語 2013.04.13
옥석혼효(玉石混淆) 옥석혼효(玉石混淆) 동진의 도사 갈흥은 유가의 책만 중요시하고 제자백가의 책은 중요시 않는 학문상의 풍토를 개탄하며 <포박자> 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경이나 서경의 도의의 큰 바다라면 제자백가 방법은 달라도 덕을 닦는 데는 변함이 었다.…… 그런데 제자백가의 책을 .. 글,문학/故事成語 2013.04.13
일망타진(一網打盡) 일망타진(一網打盡) 북송(北宋) 4대 황제인 인종(仁宗) 때의 일이다. 당시 북방에는 거란(契丹)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었고, 남쪽에서는 중국의 일부였던 안남(安南)이 독립을 선언하는 등 정세가 불리하게 돌아가는데도 인종은 연약 외교로 일관했다. 그러나 內治(내치)에는 괄목할 만한 .. 글,문학/故事成語 2013.04.13
차래지식(嗟來之食) 차래지식(嗟來之食)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에는 큰 기근을 맞이했다. 식량이 떨어지고 많은 백성들은 굶주림으로 쇠약해지며 차라리 죽기를 원했다. '검오(黔傲)'라는 부자장자가 이일을 계기로 자신의 명성을 높이려고 길가에 음식을 차려놓고 굶주린 백성에게 음식을 나누어주기 시작했.. 글,문학/故事成語 201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