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冬至
오늘은 冬至오늘은 동지(冬至)의 절기(節氣)입니다.동지는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며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합니다.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였고,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하는 것입니다.이 관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또는 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말이 전해지는 것처럼 동지첨치(冬至添齒)의 풍속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동지는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오늘날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를 펼치는 것도동짓날의 전통이 이어 내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