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故事成語

대기만성(大器晩成)

淸潭 2013. 4. 5. 14:13

대기만성(大器晩成)

삼국 시대, 위(魏) 나라에 삼공(三公)벼슬을 한 최림(崔林)은 늦게서야 출세한 사람이었다.


사촌형 최염은 풍채 좋은 장군이었지만 최림은 출세도 못한 데다 외모도 시원치 않아 형과 비교되어 여러 모로 멸시를 당했었다.
하지만 최염만은 동생의 인물됨을 꿰뚫어보고 이렇게 말했다.

"큰 종(鐘)이나 솥은 그렇게 쉽사리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큰 인물은 대성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최림도 그처럼 대기만성형이야. 두고보라구. 틀림없이 큰인물이 될테니."

과연 그말대로 최림은 마침내 천자를 보좌하는 삼공(三公)중의 한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삼국 시대, 위(魏) 나라에 삼공(三公)벼슬을 한 최림(崔林)은 늦게서야 출세한 사람이었다.


사촌형 최염은 풍채 좋은 장군이었지만 최림은 출세도 못한 데다 외모도 시원치 않아 형과 비교되어 여러 모로 멸시를 당했었다.
하지만 최염만은 동생의 인물됨을 꿰뚫어보고 이렇게 말했다.

"큰 종(鐘)이나 솥은 그렇게 쉽사리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큰 인물은 대성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최림도 그처럼 대기만성형이야. 두고보라구. 틀림없이 큰인물이 될테니."

과연 그말대로 최림은 마침내 천자를 보좌하는 삼공(三公)중의 한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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