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점차 몰락… 한국, 아시아 최대 강국될 것 미국은 점차 몰락… 한국, 아시아 최대 강국될 것 미래의 물결 자크 아탈리 지음|양영란 옮김|위즈덤하우스|388쪽|1만7000원 유목민(nomad), 가상 현실, 네트워크, 여러 요소들을 짜맞추는 레고 문명(civil lego)이 21세기의 키워드가 되리라 예측한 사람은 바로 프랑스의 지식인 자크 아탈리(Attali·64)였..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4.14
전쟁도 폭력도 없는 착한 세상에서 살 순 없을까 전쟁도 폭력도 없는 착한 세상에서 살 순 없을까 전쟁과 평화, 두 얼굴의 역사 실비 보시에 글|메 앙젤리 그림|장석훈 그림|푸른숲|152쪽|1만원 사람들은 왜 전쟁을 할까? 같은 종족 사이에 조직적이고 대규모적인 살생을 일삼는 동물은 인간뿐이라는데,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전쟁을 좋아하는 걸..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4.14
한옥, 멋대로 고치지 마세요 한옥, 멋대로 고치지 마세요 한옥에 살어리랏다 새로운 한옥을 위한 건축인 모임 지음|돌베개|388쪽|2만8000원 한때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한옥이 최근 각광 받고 있다. 누대에 걸친 가정집이 멋진 와인바와 레스토랑 그리고 사옥(社屋)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책은 전통한옥을 개조한 9채의 가정..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4.14
참 고운 우리 색, 자연과 닮았지요 참 고운 우리 색, 자연과 닮았지요 꽃이 핀다 백지혜 지음|보림|28쪽|8800원 책장을 넘기면 숨이 턱 막힌다. 종이에 동백이 피고, 버들잎이 돋고, 찔레가 한들거린다. 동양화를 전공한 32세의 젊은 화가가 전통적인 기법으로 빨강, 노랑, 연파랑, 연두, 하양, 검정 등 13가지 색을 써서 13가지 꽃과 나무..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4.14
지중해부터 시작하는 세계여행 지중해부터 시작하는 세계여행 80일간의 세계문화기행 이희수·이강온 지음|청아출판사|448쪽|1만8000원 이슬람 전문가인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와 대학생 딸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지구촌 51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아빠의 지식과 딸의 감동을 더해 서술했다. 실..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4.14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해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해 꺼벙이 억수 윤수천 글|원유미 그림 좋은책어린이|55쪽|8500원 초등학교 들어간 지 한 달이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 친구들과 정 붙이지 못하고 겉도는 아이가 있다면 함께 읽어보자. “내 맘에 드는 애가 없어” “다들 촌스럽고 어떤 아이는 몸에서 냄새도 나” 하는 깔끔·..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4.14
사람과 땅의 궁합 사람과 땅의 궁합 이주향의 책 향기… 최창조의 ‘도시풍수’ 모두 하늘이 열린 순연한 땅이었습니다. 아잔타도 그랬고, 엘로라도 그랬고, 카추라호도 그랬습니다. 내가 본 인도의 좋은 사원들은 그 순연한 땅의 기운을 믿어 신성한 제단을 쌓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평온하고 평온해서 사람들..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4.14
가족은 서로 존중하는 거야 가족은 서로 존중하는 거야 바니의 유령 마거릿 마이 지음|햇살과나무꾼 옮김 비룡소|206쪽|7500원 ‘허공에 서서히 어떤 형체가 생겨나고 있었다. 겨우 너댓 살 밖에 안 되는 어린아이의 환영이 실체가 되려고 애쓰고 있었다.… 아이는 웃음을 짓고 있었다.’ 묘사만으로도 오싹해지는 괴담 형식의 ..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4.14
아빠, 낡은 집에서 ‘새로운 시간’ 찾았나요 아빠, 낡은 집에서 ‘새로운 시간’ 찾았나요 아르헨티나 할머니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김난주 옮김|민음사|96쪽|8000원 요시모토 바나나〈사진〉는 아이와 깊은 사랑에 빠져 있음이 분명하다. “요즘은 아이를 돌보는 데 정성을 쏟고 있다”고 최근 한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어쩌면 자신이 ..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4.14
신의 불을 훔친 천재 시인 신의 불을 훔친 천재 시인 랭보|클로르 장콜라 지음 정남모 옮김|책세상|전 2권|1권 2만5000원, 2권 2만3000원 ‘지옥에서 보낸 한 철’을 노래한 프랑스 시인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Jean Nicolas Arthur Rimbaud·1854~1891)의 별명은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였다. 멀리 아프리카까지 바람처럼 떠돌아다..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