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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 찬성하라” 與의원들에 쏟아진 1만개 ‘문자 폭탄’

“尹탄핵 찬성하라” 與의원들에 쏟아진 1만개 ‘문자 폭탄’김소영 동아닷컴 기자2024. 12. 5. 16:56국민의힘 “개인정보 유출·업무 방해, 강력 법적 조치”방심위, ‘문자 폭탄 진원지’ 민노총 사이트 신속 심의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이 받은 1만여 개 문자메시지와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만든 문자 발송 매크로 프로그램. 페이스북/민노총 갈무리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6당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한 가운데,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탄핵에 찬성하라”는 문자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제가 며칠 전화를 받지 못하더라도 양해 바란다”는 글과 함께 1만 개 넘는 문자메시지가 와 있는 휴대전화 화면..

쉼터/요즘소식 2024.12.05

국민 돈 20억 모아 세운 '박정희 동상'…제막식

국민 돈 20억 모아 세운 '박정희 동상'…제막식김정석2024. 12. 5. 14:245일 오전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참석자들이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건립 비용 약 20억원을 국민 성금으로 모아 만든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이 5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앞 천년숲 광장에 세워졌다. 박정희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제막식에는 관련 단체 인사와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국민 성금으로 세운 박정희 동상박 전 대통령 동상은 높이가 8.2m에 달했다. 동상 앞면 하단에는 ‘오천년 가난을 물리친 위대한 대통령 박정희’, 뒷면 하단에는 그의 생전 어록이 새겨졌다. 동상 뒤에는 박 전 대통령 업적과 사진 등을 소개하는 배경석 12개를 배치했다.5일 경북 안동시 ..

카테고리 없음 2024.12.05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곰은 새끼를 사람처럼어미젖을 먹여 키우다가 2살이 되면새끼 곰이 좋아하는 딸기 밭으로데려간다새끼 곰이 신나게 딸기를 따먹으며정신을 빼앗기고 있을 때 어미 곰은 딸기 밭을 나와서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을 간다.새끼 곰이 배를 채운 다음어미 생각이 나서 사방을 살펴 보아도어미는 보이지 않는다울며 불며 헤매다가 지쳐서딸기밭 고랑에서 잠을 자고 주위를 맴돌며어미를 찿아 며칠을 헤매고 기다려도 소용없는 일로끝내 어미는 나타나지 않고..어린 새끼 곰은 결국자기 대로 독립해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껴안는 따뜻함도 엄마 사랑이지만냉정하게 버리는 마음 또한 엄마의 사랑이다새끼를 떼어 놓고 떠나는 그 마음이 얼마나아팠겠나만 그래도 때가 되면 자식과의 정도버릴 줄 아는 삶의 철학이 담겨있다그런데 세상은 ..

카테고리 없음 2024.12.05

慕情歲月 - 巨村 南基日

慕情歲月 - 巨村 南基日모정의 세월 歲月忘懷願 세월망회원瘡瘢不許望 창반불허망天中棲寂靜 천중서적정間或光陰妨 간혹광음방戀慕春煙似 연모춘연사旋踵流逝行 선종류서행回思稀搖曳 회사희요예秘密在心腸 비밀재심장 세월은 모든 것을 잊고 싶어 해도부스럼 자국이 그 바램을 허락하지 않고.천지간에 적막함이 깃 들 때에는가끔씩은 시간이 흐르는 것을 방해 한다.연모하는 마음은 봄날의 아지랑이 같아잠깐 사이에 흘러 가버리지만.돌이켜 생각해보니 희미하나마 아른거리며비밀리에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구나...............................................................

글,문학/漢詩 2024.12.05

擊蒙要訣(구용(九容)과 구사(九思) ) / 栗谷 李珥

擊蒙要訣(구용(九容)과 구사(九思))/ 栗谷 李珥收斂身心 莫切於九容 / 進學益智 莫切於九思 所謂九容者 容몸가짐용足容重:발은 무겁게 놀리고(不輕擧也 若趨于尊長之前則 不可拘此)手容恭:손은 공손히 두어야 한다(手無慢弛 無事則當端拱 不妄動) 慢게으를만 弛늦출이目容端:눈은 단정히 떠야 한다(定其眼睫 視瞻當正 不可流眄邪) 睫속눈섭첩 眄곁눈질면口容止:입은 다물고 있어야 한다(非言語飮食之時則 口常不動)聲容靜:목소리는 조용히 내어야 한다(當整攝形氣 不可出咳等雜聲)頭容直:머리는 곧게 가져야 한다(當正頭直身 不可傾回偏倚) 偏치우칠편 倚의지할이氣容肅:기운은 엄숙하게 가져야 한다(當調和鼻息 不可使有聲氣)立容德:서있는 자세는 덕이 있게 보여야 한다(中立不倚 儼然有德之氣像)色容莊:얼굴빛은 씩씩하게 가져야 한다(顔色整齊 無怠慢之氣)..

카테고리 없음 2024.12.05

서재(書齋) / 金克己

서재(書齋) /  金克己殘花滿眼嬾擡頭(잔화만안란대두)客思悲於落木秋(객사비어락목추)安得倒江供日飮(안득도강공일음)爛隨蜂鳥鬪喧啾(난수봉조투훤추)남은 꽃 눈에 가득 게으르게 고갤드니나그네의 마음 슬프기가 잎 지는 가을보다 더하이어쩌면 강물 기울여(술로 변하여) 나날이 마시고취하여 벌과 새를 따라 떠들고 지저귐을 다투어 볼꼬

글,문학/漢詩 2024.12.05

가을에 대한 우리나라 한시

가을에 대한 우리나라 한시樂民(장달수)  ★ 추야(秋夜) - 박영 (朴英. 조선시대 시인) 西風吹動碧梧枝(서풍취동벽오지)-서풍이 산들산들 불어오는 밤落葉侵窓夢覺時(낙엽침창몽각시)-오동잎 지는 소리 잠이깨였네明月滿庭人寂寂(명월만정인적적)-밝은 달 뜰에 가득 고요하온데一簾秋思候蟲知(일염추사후충지)-슬피 우는 귀뚜라미 가을 알리오 ★ 산행(山行) - 석지영(石之嶸. 조선시대 시인) 斜日不逢人(사일불봉인)-해지도록 만나는이 한사람없고徹雲遙寺磬(철운요사경)-구름밖에 풍경소리 들려만오네山寒秋己盡(산한추기진)-날씨차고 가을이미 저물어가니黃葉覆樵徑(황엽복초경)-단풍들어 지는잎 산길을 덮네 ★ 추야월우명(秋夜月又明) - 사도세자(思悼世子) 繡簾捲盡畵樓頭(수렴권진화루두)-그림같은 다락머리 주렴 걷고 앉았으니坐看金風木葉流(..

글,문학/漢詩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