櫬澗紫薇(친간자미) / 瀟灑園 四八詠/金麟厚
골짜기 시냇가에 핀 배롱나무 꽃
世上閒花卉(세상한화훼)
都無十日香(도무십일향)
何如臨澗樹(하여임간수)
百夕對紅芳(백석대홍방)
세상엔 무성히 자란 꽃이라도
도무지 열흘 가는 향기 없다네
어찌 산골 물가의 배롱나무만은
백일 내내 붉은 꽃 대하게 하는고
.........................................................
'글,문학 >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謝人携酒見訪(사인휴주견방) / 西河 林椿(서하 임춘). (1) | 2025.01.11 |
---|---|
꿈을 기록하다 10수 / 이익(李瀷) (0) | 2025.01.11 |
대설(大雪) / 이색(李穡) (1) | 2025.01.10 |
題冲庵詩卷[제충암시권] 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0) | 2025.01.10 |
月下獨酌〉 李白 (1) | 2025.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