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를 미워하다
형체는 드러내지 않고 소리만 남기어라 / 不現其形但遺音
어둠 타고 부리 놀려 주렴 속 깊이 뚫고 오누나 / 乘昏游嘴透簾深
세간의 하많은 악착같이 이익 좇는 무리들 / 世間多少營營客
권문세가 붙좇는 건 또한 무슨 마음이런고 / 鑽刺朱門亦底心
(弘齋全書 제1권 (詩文集) 춘저록(春邸錄) 1 시(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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