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故事成語

마부작침(磨斧作針)

淸潭 2013. 4. 22. 10:07

마부작침(磨斧作針)

// 이백의 시를 천재적 재능에 의해 쓰여진 시라고들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천재적인 재능도 부단한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마부작침(磨斧作針), 천재의 부단한 노력을 나타낸 단어이다.

이백이 산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였다. 어느 날 공부에 싫증이 나 산을 내려오고 말았다. 집을 향해 걷고 있는데, 한 노파가 계곡을 흐르는 냇가에서 바위에 열심히 도끼를 갈고 있었다. 의아해 이유를 물어봤다.


"바늘을 만들려고 도끼를 갈고 있다"
"그렇게 큰 도끼가 간다고 바늘이 될까요?"
"그럼 되고 말고. 중도에 그만 두지 않는다면....."

여기서 크게 깨달은 이백은 다시 산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마음이 해이해지면 마부작침했던 노파를 떠올리며 노력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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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孤巖/準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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