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6711

‘이것’때문에 29세까지 성관계도 못한 女...41세에 임신 성공한 사연은?

‘이것’때문에 29세까지 성관계도 못한 女...41세에 임신 성공한 사연은?정은지2024. 9. 22. 06:20질 내부 막혀 성관계가 불가했던 여성...자궁내막증, 이완불능증 등 여러 질환 겪으면서도 생활 방식 바꿔 임신 성공하기까지의 사연희귀 질환을 앓고 있던 한 여성이 질 막힘으로 인해 성관계도 못할 정도였지만, 자연 임신에 성공하며 41세에 기적 같은 아기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 갈무리]한 여성이 질이 막혀 있는 희귀 상태로 인해 서른이 다 됐을 때까지 성관계도 못했지만, 자연 임신에 성공하며 41세에 기적 같은 아기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사는 사프론은 29세가 될 때까지..

"사람 죽여야 내 분노 풀린다"…이런 미친 소리가...

"사람 죽여야 내 분노 풀린다"…또래 골라 살인한 99년생 여성박태훈 선임기자2024. 9. 18. 05:00과외선생 살해, 시신 훼손…여행가방에 넣어 유기[사건속 오늘]정유정, 택시기사 촉으로 범행 발각…1~3심 모두 최연소 무기수정유정이 2023년 5월 26일 과외 교사를 살해한 뒤 자신의 집으로 가 여행용 캐리어를 챙겨 피해자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긴 CCTV. (부산경찰청) ⓒ 뉴스1(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정유정(1999년 10월생) 범행의 끔찍함은 연쇄 살인마 이상이었다.법도 그렇게 봤기 때문에 1심, 2심 ,3심 모두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사형이 사실상 사라진 점을 볼 때 법이 벌할 수 있는 최고 형량이었다.◇ '우발적 살인' 주장하던 정유정..

남원 사과밭서 '세계 희귀종' 댕구알 버섯 11년 연속 발견

남원 사과밭서 '세계 희귀종' 댕구알 버섯 11년 연속 발견전북CBS 남승현 기자2024. 9. 13. 15:06전북 남원시 허인성 씨의 사과밭 농장에서 발견된 댕구알 버섯.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 허인성 씨의 사과밭 농장에서 세계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 버섯이 11년 연속으로 발견됐다.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발견된 댕구알 버섯은 지난달 7월 29일 2개, 8월 30일 1개 등 총 3개로 지름이 10~30cm의 구형으로 축구공 모양과 비슷하며 표면은 백색을 띄고 있다.운봉읍 허인성 씨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댕구알 버섯을 발견했으며 2021년에는 무려 7개를 발견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89년 계룡산에서 처음 발견된 기록이 있다. 해외에서는 2012년 캐나다에서 2..

물체와의 사랑 ? 헷갈린다.

"첫눈에 반해 10년 사귀어"...비행기에 성적 끌림女, 이 사랑 뭐길래?정은지2024. 9. 12. 17:28보잉 737 항공기와 사랑에 빠져 10년 사귀다 헤어졌다는 여성...심리학적으로 성도착증의 한 형태 '물체애자', 사람이 아닌 물체에 성적 끌림까지 느껴독일에 사는 36세 미셸레 쾨브케는 지난 9년간 사랑하는 '그, 비행기'가 있었다. 둘은 '진지하게' 사귀었지만 결국 이별했다. 헤어졌지만 여전히 '친구 사이'다. [사진=영국 일간 미러 보도 갈무리]근 10년간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고 '그'와는 여전히 친구로 남았다는 한 여성. 장거리 '연애'도 불사하며 사랑을 키워온 그가 이별을 고한 상대는 바로 보잉 737 항공기.독일에 사는 36세 미셸레 쾨브케는 지난 9년간 사랑하는 '그, 비행기'..

호스피스 병동이란 무엇인가?

호스피스 병동이란 무엇인가?by 장원급제. 2024. 8. 18. 호스피스 병동은 생애 말기 환자들이 편안하고 존엄하게 마지막 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의료 환경입니다. 이러한 공간은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고통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본 글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의 정의, 기능, 그리고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호스피스 호스피스 병동의 정의호스피스 병동은 주로 말기 암환자나 치명적인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 공간입니다. 이곳은 환자의 육체적, 정서적, 영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환경으로, 환자가 남은 시간을 최대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호스피스의 주요 목표는 환자가 가능한 ..

딸 치료 위해 200㎞ 걷는 아빠의 사연에 ...

딸 치료 위해 200㎞ 걷는 아빠의 사연에 누리꾼 온정 쏟아져 [여기는 동남아]이종실2024. 9. 8. 16:06[서울신문 나우뉴스]한 살배기 딸의 치료를 위해 200km를 걸어서 병원에 도착한 태국 남성에게 수많은 누리꾼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 사진=더타이거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한 살배기 딸을 위해 장장 200킬로미터를 걸어서 병원을 찾은 태국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A(24)씨는 딸이 심장병과 중증 폐 감염을 앓고 있어 긴급한 치료가 필요했지만, 집에서 200㎞ 떨어진 치앙마이 시내로 이동할 차비가 없었다. 그는 결국 딸을 안고 먼 길을 걸어 병원에 도착했다. 딸은 치료를 받았지만, A씨는 다시 집으로 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아 길거리에 주저앉아 어린..

"131만원 돌려드려요" 오늘부터 본인부담상한 초과 병원비 지급

"131만원 돌려드려요" 오늘부터 본인부담상한 초과 병원비 지급이지현2024. 9. 2. 09:012023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1인당 평균 131만원 혜택 기대201만명에 2.6조 지급[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3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2일부터 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진료연도별(2015~2023년) 본인부담상한제 지급인원, 금액 현황본인부담상한제는 연간 본인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23년 기준 87만~78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건보공단이 부담해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최근 5년간 수혜자는 126만 5921(2018년) → 186만 ..

"돌려보내도 또 와"…

"돌려보내도 또 와"…주인숨진 병원서 8년째 사는 브라질 반려견이재림2024. 9. 2. 06:268년째 병원에 머무는 브라질 반려견에 대한 현지 방송 화면 [EPTV/G1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브라질의 한 반려견이 주인이 숨진 병원에 8년째 머물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EPTV와 G1 등 현지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주(州)에 있는 산타카자 지 과리바 종합병원에서는 '카라멜루'라는 이름의 개가 8년째 마스코트처럼 지내고 있다.카라멜루는 익명의 보호자가 2016년 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세상을 떠난 직후부터 거의 매일 입구 주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보호자의 가족이 카라멜루를 데려가려고 몇 번 시도했지..

“이기 미칬나 보다”… 눈물도 안 났다

관 속 남편 보고 나온 말 “이기 미칬나 보다”… 눈물도 안 났다 [애도]김지은2024. 8. 30. 11:01[김지은의 ‘삶도’ 시즌 3 : 애도] 심명빈편집자주'자살 사별자(Suicide Bereaved)'. 심리적으로 가까운 이를 자살로 잃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자살 사별의 아픔이 비단 가족에게 국한되는 일이 아님을 내포한 말이기도 합니다. 자살은 원인을 단정할 수 없는 죽음이라 남은 이들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고인을 쉬이 떠나보내지 못하고 ‘왜’라는 질문에 맴돕니다. 죄책감이나 원망이 들어차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들이 ‘애도’에 이르는 길은 멀고도 험난한 여정입니다. 한국일보는 올해 자살 사별자들의 그 마음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자살 사별자들이 마음으로 쓰는 부고, '애도'..

“언니 믿지”

“언니 믿지” 3살 동생 목에 사탕걸리자…6살 언니, 혼신의 하임리히법2024. 8. 30. 07:23사탕이 목에 걸려 호흡이 어려워진 동생을 하임리히법으로 신속하게 구조하는 6살 언니. [SCMP][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사탕이 목에 걸려 위기에 처한 3살짜리 동생을 6살 언니가 하임리히법으로 신속하게 구조한 사연이 중국에서 화제다.사탕이 목에 걸려 호흡이 어려워진 동생을 하임리히법으로 신속하게 구조하는 6살 언니. [SCMP]2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남부 하이난(海南)성의 한 가정집에서 3살 여아가 목에 사탕이 걸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다.당시 영상에는 동생이 울음을 터뜨린 채 가슴을 치며 언니에게 달려온다. 얼굴을 구긴 채 헛구역질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