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6711

갑자기 아플 땐 대형병원으로? 병명 모를 땐 동네 응급실 찾으세요

갑자기 아플 땐 대형병원으로? 병명 모를 땐 동네 응급실 찾으세요 [우리 동네 응급실]동아일보업데이트 2024-10-23 09:452024년 10월 23일 09시 45분    홍은심 기자입니다. 병원, 바이오, 제약, 헬스케어, 건강 분야를 취재합니다.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말입니다. 균형 잡힌 건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겠습니다.구독박재명 기자편집국구독8추천0안녕하세요. 박재명 기자입니다.구독 응급실 환자 절반이 경증-준응급대형병원 수요 몰려 처치 늦어져권역-지역별 응급의료센터 지정비교적 빠르게 치료 받을 수 있어크게보기세란병원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대란 이후 사람들 사이에선 “아프지 마시라”가 서로 건네는 ‘덕..

“한강 ‘채식주의자’ 애들 못보게 해야…경악 금치 못해” 학부모 주장

“한강 ‘채식주의자’ 애들 못보게 해야…경악 금치 못해” 학부모 주장윤예림2024. 10. 23. 09:55전국학부모단체연합 “초·중·고 도서관에 비치 안돼”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서울 야외도서관 책마당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마련된 특별 전시에서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책을 읽고 있다. 2024.10.13 뉴시스학부모 단체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와 관련해 “청소년 유해 매체물은 전국 초·중·고 도서관에 비치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은 22일 성명을 통해 “한강 저서를 읽어보지 않은 국민 대부분은 실제 작품의 내용은 알지 못하면서도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한 소식만으로 대단히 기쁜 마음이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전학..

파독 광부와 간호사... 우리나라 역사의 한 단면 이지요

TV는 사랑을 싣고…“울 언니, 내 동생” 40년 만에 만난 까닭은?조선우2024. 10. 22. 11:35파독 간호사 광숙 씨. 40년 만에 고향 전주에서 동생 광옥 씨와 만났습니다.■ 40년 만에 껴안은 언니와 동생…"잘 지냈어?"자주 걷던 길이 유난히 길게 느껴집니다. 달뜬 걸음 끝에 도착한 곳은 전북 전주의 한 비빔밥집인데요, 김광옥 씨는 오늘 이곳에서 40년 만에 혈육을 만납니다.의자 끝에 걸터앉은 광옥 씨. 눈으로는 출입문을 쫓고 손가락은 연신 손등을 주무릅니다. "가족을 만나기 1초 전이 이렇게 두근거릴 수 있을까요? 어쩐지 목도 바싹 타는데요." 진짜 애타는 건 마음입니다.40년 만에 언니를 만나기 1초 전. 광옥 씨는 초조한지 손을 연신 주무릅니다.드디어 김 씨는 넷째 언니를 만났습니다...

美 뇌사 판정 환자, 장기기증 수술 직전 ‘의식 회복’=天祐神助

美 뇌사 판정 환자, 장기기증 수술 직전 ‘의식 회복’2024. 10. 19. 09:07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6세 남성 토마스 TJ 후버 2세는 2021년 10월 약물 과다 복용으로 미국 켄터키주 뱁티스트 헬스 리치몬드 병원에 이송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사진= 틱톡 캡처.[뉴시스][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미국의 한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장기 적출 직전 되살아났다는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6세 남성 토마스 TJ 후버 2세는 2021년 10월 약물 과다 복용으로 미국 켄터키주 뱁티스트 헬스 리치몬드 병원에 이송돼 뇌사 판정을 받았다.이후 장기 기증 절차가 진행됐다. 그런데 당시 근무한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외과의들..

“빨갱이한테 왜 노벨상 줘?”…스웨덴 대사관 ‘우르르’ 몰려간 보수단체

“빨갱이한테 왜 노벨상 줘?”…스웨덴 대사관 ‘우르르’ 몰려간 보수단체김수연2024. 10. 17. 18:07 일부 보수단체, 한강 작가 규탄…5·18 단체, 법적 대응 검토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국내 일부 보수 단체들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규탄하기 위해 주한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대한민국애국단체협의회,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등 6개 보수 단체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주한 스웨덴 대사관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강 작가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한 스웨덴 한림원을 규탄했다. 한림원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아카데미(Swedish Academy)’의 한국어 명칭이다. 참가자들은 60~70..

치매 극복의 날

치매 극복의 날세계 알츠하이머의 날 날짜 9월 21일 중앙치매센터,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함께 제정한 날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 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는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지정했다.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는 세계 전역에 있는 70여 개의 알츠하이머협회들을 대표하는 국제연합이다. 매년 9월 21일에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와 캠페인이 열리며, 각..

"코끼리 다리?“…

"코끼리 다리?“…체액만 15kg 왼쪽다리 2배 큰 女, 보디빌더 된 사연은?지해미2024. 10. 16. 20:05림프부종으로 한쪽 다리 체액만 15kg에 달했던 여성...우연한 계기로 변화된 삶 살고 있는 사연30년 넘게 한쪽 다리가 정상인 다리의 두 배 크기로 커지는 질환을 안고 살아온 여성이 자신의 질환을 통해 변화된 인생을 살고 있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영국 일간 더선 보도 갈무리]30년 넘게 한쪽 다리가 정상인 다리의 두 배 크기로 커지는 질환을 안고 살아온 여성이 자신의 질환을 통해 변화된 인생을 살고 있는 사연이 소개됐다.영국 일간 더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이미 리베라(42)는 태어날 때부터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두 배나 두꺼웠다. 에이미와 그의 가족은 답을 찾기 위해 수..

사람 입은 아무거나 먹고 아무 말이나 하라고 생긴게 아니오 : bayane 淸潭 생각

명태균 "한번 사는 인생, 대통령 눈치 보겠느냐…뒤집어질 카톡 내용 200장"박태훈 선임기자2024. 10. 16. 10:40明 "사적 대화? 尹과 공적 대화 깔까…용산, 모르면 나서지 말라"명태균 씨. (SNS 갈무리) ⓒ 뉴스1(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명태균 씨는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을 공개한 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이 '사기꾼', '감옥으로 보내겠다'며 자신을 건드렸기 때문이라고 했다.캡처한 카톡 내용만 2000장가량이며 그중 200장은 공개될 경우 세상이 뒤집어질 중요한 것들이라고 했다.아울러 '김건희 여사와의 사적 대화'라고 선을 그은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선 "윤 대통령과 공적 대화를 까 보여야 하냐"며 "한번 사는 인생 재밌게 살아야지 대통령 눈치 봐서 못 하겠냐"..

인간 이하인 짐승만도 못한 사람도 있었네…

펜션 옆방서 내 친구와 불륜한 아내…이혼하자 "위자료 10억 줘" 뻔뻔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여성이 남편 친구와 불륜을 저지르고 이혼당하자 친권 포기를 빌미로 위자료 10억 원을 요구하는 뻔뻔함을 보였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불륜을 저지른 아내가 아이까지 납치해 돈을 요구한 사연이 공개됐다.사연의 제보자는 연 매출 200억 원의 CEO로 성공한 보육원 출신 남성 A 씨다. A 씨는 자수성가해 12세 어린 아내를 신부로 맞이해 가정을 꾸렸고, 아내와 약속한 대로 아이가 여섯 살이 될 때까지 육아에 전념했다.하지만 아내는 그동안 남편의 돈으로 필라테스 학원, 골프용품 사업, 투자 등 수억 원을 까먹으며 육아에 소홀했다.아이가 7살이 될 무렵 A 씨는 동업자이자 ..

위암보다 사망률 높아진 췌장암, 왜 걸릴까?

위암보다 사망률 높아진 췌장암, 왜 걸릴까? 칼럼니스트 김소형  뒤로멈춤앞으로[김소형의 힐링타임] 잘못된 식습관, 췌장암 부른다흡연은 췌장암과 관련도가 무척 높다. ⓒ베이비뉴스예전에는 발병 부위를 막론하고 암에 걸렸다고만 하면 다들 큰일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큰일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암에 걸려 일찍 생을 마감하고 고비를 넘기더라도 완치까지는 무척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치료 역시 쉽지 않아 삶의 질은 크게 떨어지고 집안이 흔들릴 만큼 경제적 부담 또한 무척 무거웠습니다.하지만 의학 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인간은 암의 위협에서 많이 벗어났습니다. 획기적인 신약과 치료법이 속속 등장하며 5년 생존율은 눈에 띄게 증가한 상황입니다. 다만 어떤 암은 별다른 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