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6651

빠진 이, 봉지에 넣고 치과 가면 큰일나는 이유

빠진 이, 봉지에 넣고 치과 가면 큰일나는 이유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4. 04. 14:00 댓글 233개 사고로 이가 빠지면 빠진 자리에 넣어 치과에 가져가는 게 좋다./헬스조선 DB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응급 상황에 처할 위험도 커졌다. 응급 상황이 생기면 보호자는 빨리 대처해야 한다고 조급해하면서 환자를 잘못 다루는 경우가 있다. 응급 상황별 올바른 대처법을 익혀두면 좋다. ◇이 빠지면 입 안에 넣어 가야 사고로 치아가 빠지면 대부분 휴지나 손수건에 싸서 병원에 가져간다. 그런데 치아가 건조해지면 치주인대 세포가 죽어서 재식할 수 없다. 치아가 뽑히면 찬 물에 헹군 뒤 빠진 자리에 밀어 넣어(입 안에 보관) 치과에 가야 한다. 만약 위치를 정확히 맞추기 어려우면 찬 우유나 생리식..

더럽다고 파내? 귀지, 코딱지의 뜻밖의 건강효과

더럽다고 파내? 귀지, 코딱지의 뜻밖의 건강효과 김용 입력 2021. 01. 25. 10:56 수정 2021. 01. 25. 10:57 댓글 80개 기사 도구 모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심결에 귀지나 코딱지를 손으로 파내는 경우가 있다. 귓속이나 콧속에 있는 '더러운' 이물질은 당연히 없애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귀지나 코딱지를 완벽하게 제거해 귓속이나 콧속을 너무 깨끗하게 하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귀지와 코딱지의 뜻밖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귀지는 귀를 보호하는 1차 방어막 귀지를 더럽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외부의 세균 등으로부터 귀를 보호하는 1차 방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귀지가 없으면 세균 등에 감염되기 쉽다. 세계 각국의 이비인후과학회는 귀지..

체감온도 산출식

체감온도 산출식 체감온도(℃) = 13.12 + 0.6215 × 기온(T) - 11.37 × V0.16+0.3965 × V0.16 × T *T: 기온(℃), V: 풍속(km/h) 체감온도 단계별 설명 및 주의사항 기상청 홈페이지에서는 매년 11월~다음 해 3월까지 지역별 체감온도를 제공한다. 또한, 체감온도에 따른 경보 단계를 '관심, 주의, 경고, 위험'의 네 단계로 분류해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기상청의 체감온도 산출표 기온(℃)과 풍속(m/s)에 따른 체감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 기상청/DAUM 백과사전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침에 먹는 삶은 계란의 건강 효과

아침에 먹는 삶은 계란의 건강 효과 김용 입력 2020. 12. 24. 09:23 댓글 305개 [게티이미지뱅크] 전날 계란을 삶아 놓으면 아침 식사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우선 잔손질이 필요없어 간편하고 각종 영양소를 빠르게 섭취할 수 있다. 눈 건강과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체중 감량에도 효과를 낼 수 있다. 미국의 웹 미디어인 'MSN 머니'(Money)에 게재된 '매일 삶은 계란을 먹어야 는 이유'에 대한 기사를 소개한다. 1) 다이어트를 돕는다. 살을 빼는 중이라면 삶은 계란은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에겐 고단백 식품을 추천한다. 계란은 최고급 단백질이 풍부하다. 삶은 계란을 먹으면 오랫동안 포만감이 느껴져 점심 식사에서 열량의 과다 섭취..

법을 아는사람이 법을 피하면......

이용구 차관처럼 '도착뒤 택시기사 폭행'..'특가법' 처벌됐다 박승주 기자,김규빈 기자 입력 2020.12.21. 16:41 수정 2020.12.21. 17:01 댓글 1496개 2018년 판결..목적지 내려 얼굴 때리고 귀 잡아당겨 법원 "양형 가중" 판결..檢 내부 "李도 입건 했어야" 이용구 법무부 차관.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김규빈 기자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취임 전 택시기사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 차관과 비슷한 사례에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특가법) 위반이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9월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남부터미널 부근에서 택시를 잡아탔다. 택시는 약 10분 뒤 A씨의 목적지 부근에 도착해..

시름시름 앓는 동물들에게 비타민D 줬더니..

시름시름 앓는 동물들에게 비타민D 줬더니.. 에디터 입력 2020.12.06. 08:01 댓글 131개 ⑬비타민D가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들 인간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수불가결한 영양소들이 있다. 5대 영양소라고 하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그리고 13가지 비타민과 13가지 무기질이 그것이다. 우리 몸이 힘을 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다량영양소(macronutrients)라고 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일일 필요 섭취량이 1mg 정도의 소량이므로 미량영양소(micronutrients)라고 부른다. 이들 영양소는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므로 외부에서 보..

매일 계란을 먹으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매일 계란을 먹으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유희성 입력 2020.10.20. 17:11 댓글 110개 계란 후라이, 오믈렛, 스크램블 등 계란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2019년 미국 농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1인당 연간 약 279개의 달걀을 먹는다. 이는 전국 평균 연간 약 9천 5백 만개에 달한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1인당 연간 약 268개를 소비한다. 계란을 거의 주식으로 먹는 미국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소비량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예측해볼 수 있다. 계란은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이러한 계란을 매일 먹는다면..

만지고 나면 꼭 손 씻어야 할 4가지

만지고 나면 꼭 손 씻어야 할 4가지 문세영 입력 2020.09.22. 11:49 수정 2020.09.22. 11:53 댓글 55개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경로는 비말이나 에어로졸을 통한 호흡기 감염이지만, 물건을 만진 뒤 바이러스가 옮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어 손을 씻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바이러스가 달라붙은 물건을 만진 뒤 자신의 입이나 코 등을 만지는 과정에서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나 시설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매우 잘 들러붙는' 성질을 가진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물체의 표면에 붙어 이동하지 않고 일정 기간 생존이 가능하다. 이에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관련 전문기관 및 전문가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