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 15

새해〔新年〕

새해〔新年〕강재집 제1권 / 시(詩) 도소주 가득 따르니 / 滿酌屠蘇酒해는 또 가고 오네 / 年華去又來시절은 이미 양(陽)이 회복되었으니 / 天時陽旣復나라의 운수도 태(泰)가 마땅히 돌아오리라 / 邦運泰應回설령 젊은 마음은 있어도 / 縱爾壯心在어느새 흰 머리카락이 재촉한다 / 居然白髮催동군이 덕을 베풀려하니 / 東君將布德소식이 마당의 매화에 이르렀다 / 消息到庭梅 [주-D001] 도소주(屠蘇酒) : 설날에 마시는 약주로, 이 술을 마시면 사기(邪氣)와 질병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한다.[주-D002] 양(陽)이 회복되었으니 : 동지가 지나 양이 다시 늘어나는 것을 말한다.[주-D003] 태(泰) : 《주역》의 64괘 가운데 하나로, 음양이 잘 어우러져 세상일이 순리대로 잘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주-D004..

예산에서 차운하다〔禮山次韻〕

예산에서 차운하다〔禮山次韻〕 백담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예산에서 차운하다〔禮山次韻〕 햇발 쇠잔하니 높은 산은 붉은 빛 거두고 / 紅斂高岑日脚殘비온 뒤의 푸른 남기가 차갑게 발에 드네 / 雨餘嵐翠入簾寒관가의 정원 또한 산촌의 흥취를 갖추어 / 官園亦辦山家興이슬 잎과 안개 싹이 쟁반 가득 수북하네 / 露葉煙芽飣滿盤…………………………………………………………………….. 덕산에서 사암 시에 차운하다〔德山次思菴韻〕백담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십 년 사이 하늘 끝에 거듭 이르니 / 天涯重到十年間역로의 더운 먼지에 괴로운 모습이라네 / 驛路炎塵惱病顔기쁘구나, 한낮에 상쾌한 바람이 발에 불어 / 却喜晝簾吹爽氣대나무 숲 열린 곳에 청산이 드러난 것이 / 竹林開處露靑……………………………………………………………..

일본, 대마도 만제키바시와 전망대

일본, 대마도 만제키바시와 전망대쓰시마섬(対馬, つしま)은 한반도와 규슈 사이의 대한해협가운데에 있는 일본의 섬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한국 한자식인 대마도(對馬島)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쓰시마 섬의 면적은 696.1 km2로 대한민국 제주도의 8분의 3, 거제도의 1.8배 정도 크기이며, 인구는 약 2만8천명이다.대마도 가운데 만제키 운하가 흐르고 있는데 이운하는1897년에 굴삭을 시작하여 1900년에 완공시킨 운하로 일본 군사용 목적과 한국 침략을 위한 최단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만들어 졌으며 이 운하의 개통으로 인해 원래 하나의 섬이었던 대마도는 상대마, 하대마로 나뉘게 된다. 이 운하 위에 만제키바시(만관교, 萬關橋)가 놓여 있고 근처에 전망대가 있다.  근처에 일박한 소아루 리조트 恋人..

John Atkinson Grimshaw - 야간 풍경

John Atkinson Grimshaw - 야간 풍경존 앳킨슨 그림쇼(John Atkinson Grimshaw, 1836년 9월 6일 ~ 1893년 10월 13일)는 숨막히는 도시의 밤 풍경과 풍경으로 유명한 영국 빅토리아 시대 예술가입니다. 그는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이자 역대 최고이자 가장 뛰어난 야간 경관과 마을 풍경 예술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잉글랜드 Leeds출생으로 철도회사의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그림공부를 시작했다. 많은 작품을 남긴 화가로서, 달빛과 전등 빛에 비친 풍경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는 주로 개인 후원자를 위해 작품활동을 했고, 때때로 작품이 너무 인기가 있어 복제본이 나돌기도 했다.

Igor Levashov - 고혹적인 꽃 그림

Igor Levashov - 고혹적인 꽃 그림이고르 레바쇼프는 1964년 모스크바 외곽에서 태어났습니다. 미술에 대한 초기 관심으로 7살 때 미술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고르의 꽃 사랑은 1995년 네덜란드 튤립 도입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튤립 그림 컬렉션을 제작하라는 의뢰를 받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꽃은 그의 그림에서 끊임없이 뮤즈가 되었습니다.   Moonlight Flower / Michael Creth "> Moonlight Flower / Michael Creth

在本法寺除夜-四溟堂(사명당)

在本法寺除夜-四溟堂(사명당)섣달 그믐날 밤에 본법사에서 四海松雲老(사해송운노)行裝與志違(행장여지위)一年今夜盡(일년금야진)萬里幾時歸(만리기시귀)衣濕蠻河雨(의습만하우)愁關古寺扉(수관고사비)焚香坐不寐(분향좌불매)曉雪又霏霏(효설우비비) 정처 없이 떠도는 송운노인이여그 모습 그 뜻과는 전혀 다르네이 한해도 오늘 밤에 다하는데만리 나그네길 어느 날에 돌아가리옷깃은 오랑캐 땅의 비에 젖고시름은 옛 절의 사립문에 닫히었네.향을 사르고 앉아 잠 못 드노니새벽 눈은 소리 없이 내리고 있네. 蠻(만) : 오랑캐(여기서는 日本을 가르킴).

카테고리 없음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