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75% 수치 조절 실패‥"남자는 흡연, 여자는 비만 탓"공윤선 ksun@mbc.co.kr2024. 11. 14. 11:01당뇨병 환자 4명 중 3명은 당뇨병 수치 조절에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당뇨병은 치료만으로 증상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어 금연, 체중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입니다.질병관리청은 오늘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관리 현황을 공개했습니다.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뤄지지 않는 대사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근경색증, 만성신장병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통계청의 2023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당뇨병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7위에 올랐습니다.국내 30세 이상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