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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順翁主의 野史

淸潭 2017. 10. 9. 11:28

 和順翁主 野史

 

영조의 딸 和順翁主
月城尉 김한신에게 시집가면서
대궐을 떠나게 됐는데
사람들은 어진 부마와 착한 옹주로
훌륭한 배필이다 라고 했읍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자
옹주가 따라 죽겠다고 곡기를 끊으니
영조가 옹주의 집에 거동하여
미음 먹기를 권하였지요.
옹주가 명을 받들어
한 번 마셨다가 다시 토하니
영조는 마음 돌리기 힘들다 하고
탄식을 하며 돌아갔읍니다.
옹주는 음식을 끊은지 14일만에
마침내 목숨이 다하였읍니다.
예조판서 李益炡이 영조에게
旌閭를 내리기를 청하였지만
그러나 영조는
'貞節은 있으나 孝가 없다.'라고 하며
한탄하였읍니다.
그로부터 25년 뒤
정조는 孝보다 道理를 생각하여
화순옹주의 정려를 내렸읍니다. 새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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