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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鶴島의 전설

淸潭 2017. 10. 20. 10:00

三鶴島의 전설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
三鶴島
옛날 한 젊은이가 유달산에서
무술을 연마하고 있었는데
총각을 사모하던 세 처녀가 있었으니,
총각을 보러 수시로 드나들자
무술 수련이 끝날 때까지
다른 곳으로 가 달라고 했읍니다.
옆 섬에서 기다리던 세 처녀
사모의 정이 깊어 죽게 되었고,
세 마리의 학이 되어
유달산 주위를 날아올랐읍니다.
젊은이가 무술 연마를 마치고
실력을 시험하고저
때마침 멀리서 날아오는 학 세 마리를 보고
활을 쏘아 명중을 시켰읍니다.
세 마리의 학은 구슬피 울며
유달산 앞바다에 떨어져 죽게 되자
학이 떨어진 곳에 섬 세 개가 솟아오르니
사람들은 이 섬을 삼학도라 했읍니다.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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