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불교경전

금강경 사구게

淸潭 2016. 5. 14. 13:05


 


 



 


  金剛經 四句偈(금강경사구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무릇 형상이 있는 것은 모두가 허망하다,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이 아닌 것으로 보면 곧 여래(진실)를 보리라.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 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 味觸法生心 應無所住 以生其心


응당 색(물질)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며


응당 성향미촉법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 것이요


응당 머문 바 없이 그 마음을 낼지니라.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 행사도 불능견여래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만약 형상으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서 나를 구하면


 이 사람은 삿된 도를 행함이라 능히 여래(진실)를 보지 못하리라.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일체 현상계의 모든 생멸법은 꿈과 같고


 환상과 같고 물거품과 같고 그림자 같으며


이슬과 같고 번개와도 같으니 응당 이와 같이 관할지니라.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 


- 화엄경 -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고 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탐욕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근심이 되고 무엇이 두려우랴.


 


해는 낮을 비추고 달은 밤을 비추며


무기는 군사를 빛내고 선정은 도인을 빛낸다.


 


부처님께서는 이 천하에 출현하시어


모든 어둠을 비추시느니라.


- 법구경 


 



 


저  언  덕

1)  저희들이 아득한 옛날부터 오늘까지
     몸과 말과 생각으로 한량없이 지은죄를 


     거룩하신 부처님의 명호를 항상 불러
     지혜로써 저 언덕에 건너가기 원하옵니다



2)  저희들이 무량 복 많이 지어 현세로다


     여러가지 신통력과 방편으로
     다시 돌아와 여중생을 제도하며 극락세계 이루면서 
     영원한 불국토에 이내 몸을 장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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