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럽여행

스위스 여행

淸潭 2015. 10. 5. 15:54

 

 

서유럽 8박10일 일정중 이태리 여행이 5박일정으로 마무리 하고 스위스의 인터라겐에 도착 했다.

이태리 여행은 역동적인 일정이었으나 스위스 인터라겐일정은 정말 조용하고 정적인 분위기다.

인터라겐역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융프라우 전망대가 있는 융프라우요흐역(3,454M)까지 다녀오는 일정이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새벽4시에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하여  Interlaken Ost 역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9시가 넘었다.

Jungfrau행 열차12시에 예약이 되어있어 자유시간과 점심을 먹고 출발을 하게 된다.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한 기념품도 구입하고 주변경관도 구경을하게된다. 

참좋은곳이다. 기분도 상쾌하고 경관도좋다. 하늘엔 패러글라이딩이 날아다니고 멀리는 하얀설산이 보인다.  

 

 

 

 

 

 

 

 

Interlaken Ost

 

 

 

 

 

 

 

 

 

 

 

 

 

 

 

 

 

 

 

 

 

 

 

 

 

 

 

 

 

 

 

 

 

 

 

 

 

 

 

 

 

12시에 인터라겐 역을 출발하는 열차는 그린델발트역에서 한번, 클라이네 샤이덱역에서 한번 갈아타고

융프라우 전망대까지 오르게 된다.인터라겐역의 철로는 흔히보는 일반적인 철로이지만

그린델 발트역부터는 산악철도인 철길의 가운데에

체인형태의 라인이있고 열차의 기어가 체인을 물고가는 열차를 갈아타고 가게된다.  

 

 

 

여름인지라 열차의 창문을 활짝열고 알프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지나가는 경치를 감상한다.

 

 

 

 

 

차창가에 지나치는 경치는 한장한장이 한장의 그림엽서에서 본듯한경치다.

 

 

 

 

 

 

 

 

 

 

 

 

 

 

 

 

 

첫번째 역에 정차하여 5분정도 정차후 출발을한다.

 

 

 

 

 

 

 

 

 

 

 

 

 

 

 

 

 

 

 

 

 

 

 

 

 

 

 

 

 

 

 

 

 

 

 

 

 

 

 

 

 

 

 

 

 

 

 

 

 

 

 

 

 

그린델발트역에 도착하여 산악열차로 갈아탄다.

 

 

 

 

 

 

 

 

 

 

 

 

 

 

 

 

 

 

 

 

 

 

 

 

 

 

 

 

 

 

 

 

 

 

 

 

 

 

 

 

 

 

 

 

 

 

 

 

 

 

 

 

 

 

 

 

 

 

 

 

 

 

 

 

 

 

 

 

 

 

 

산악열차가 정차한다 역명과 해발고도가 M와 인치로 표기되어 있다.

 

 

 

 

 

호텔이 너무 예쁘다. 이런곳에서 하루정도 투숙을 하였으면 좋겠다.

 

 

 

 

 

 

 

 

 

 

 

 

 

 

 

 

 

융프라우는 고산지데인지라 날씨의 변화가극심해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가이드의 안내에

혹시 정상에서 구름이 끼거나 비가오면 아무것도 못보고 구름만 보고올수도 있다는 걱정이 있었지만 

지금의 상태로보면 걱정을 않해도 될것 같다. 뉴질랜드의 밀포트사운드 크르즈와 북유럽 게이랑에르 에서는

 구름이 잔뜩끼여 경치를 1/2만 보고 왔었는데 융프라우는 그런일이 없어야 할건데......  

 

 

 

 

 

 

 

 

 

 

 

 

 

 

 

 

 

 

 

 

 

 

 

 

 

 

 

클라이네 샤이덱역에 가까이오니 설산이 눈앞에 있다. 한여름에 설산을 보게되니 가슴이 설레인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좋다. 약간의 구름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드는건 너무 이기적이다.

조금전까지는 정상부의 날씨가 맑기만을 바랬는데.....

 

 

 

 

 

 

 

 

 

 

클라이네 샤이덱역으로 오르는 기차와 클라이네 샤이덱역에서  내려가는 기차가 지나친다.

 

 

 

 

 

 

 

 

 

 

주변의 경치는 너무나 아름답다.

 

 

 

 

 

클라이네 샤이덱역에서 융프라우에 오르기 위해서 또한번의 열차를 갈아타게 된다.

 

 

가져온 곳 : 
카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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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경주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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