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 산악 개념도 가장우측봉우리가 융프라우, 묑크. 아이거, 슈렉호른, 베터호른등의 영봉들이 이어져있고 클라이네사이텍 역에서 붉은 선으로 나타내고 있는 철도노선 이다. 붉은색 실선은 지상구간이고 점선 구간은 터널 구간이다. 지상구간은 몇분 지나지않으면 터널구간이 계속 이어진다. 1896년 건설에 착수하여 1912년 8.1일 착공 16년만에 3454m인 융프라우역이 개통 되었으며 당시1600만 프랑의 예산이 소요되었다. 설계당시의 예산보다 2배가넘는 금액이 었다고 한다.
클라이네사이텍 역에서 열차를 갈아타기위해 플랫홈이 복잡하다.
이곳에서 열차를 잘못타면 그린델발트행 기차를 타게된다.
융프라우의 멎진경치를 보고 하산하는 관광객들이 열차를 하차하고 있다.
트레킹을 하는 관광객들과 하이킹을 하는 관광객들도 있었다. 이런곳에서 트렉킹을 하며 알프스의 기운을 가슴속에 받아가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프른초원위엔 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있고 산엔 하얀 눈이 멎진경치를 자랑한다.
융프라우행 열차가 지상구간을 오르고있다.
클라이네사이텍 역에서 출발한열차를 타고 융프라우로 오르다보면 열차가 2번 정차한다. 그때열차에서 내려 전망대에서 바깥경치를 조망하는데 참으로 경치가 좋다. 가이드는 열차에서 무조건 내리라고 하는데 이는 경치구경의 목적도 있지만 고소적응의 목적이 더중요하다고 한다.
첫번째 정차역 아이거반트역(Station Eigerwand) 2865m 9,400ft에서 5분간 정차한다. 아이거반트는 빙벽이란 뜻이다.
클라이네사이텍의 기온고과 차이가 많이난다. 전망대 창을 통해본 경치가 너무좋다. 이제부터 조금씩 귀가 멍먹해지고 높이올랐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이스메아(Eismeer)역에서 또 5분간정차한다 이런 얼음궁전이있다.
융프라우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도 너무좋다.
프른하늘 하얀눈 환상적이다.
알레치 빙하라고 하는데 기후의 영향인지 빙하가 사라진것 같다. 정상적인 빙하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닐것 같은데 ....
고산증세가 나타난다. 머리가 아프고 속이메스껍다.
하산하는 열차에서 열차승무원이 검표를 한다. 소지하고 있던 티켓에 두개의 구멍을 뚤는 펀칭을 하고 스위스 초커릿을 한개씩 나누어 준다. 이렇게 융프라우 등정을 마치고 오늘의 숙박지인 그린델발트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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