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위처럼... *저 바위처럼...* *저 바위처럼...* 알몸으로 태어나 재대로 된 옷 한 벌 못 얻어 입어도,, 빈손으로 태어나 이름 마져 없어도 넉넉한 가슴 하나로 늘 의젓한 모습으로,, 묵묵히 서있는 저 바위를 닮고 싶지 않은가.. 저 바위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5.06.13
영원한 귀의처 극락정토, 그 환희의 음악과 소리 영원한 귀의처 극락정토, 그 환희의 음악과 소리 영원한 귀의처 극락정토, 그 환희의 음악과 소리 1. 황홀 찬란한 극락세계 《무량수경》 상권에서는 아미타불의 성불에 관한 이야기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아미타불이 48원이라는 서원의 설계도로 건립한 서방정토의 모습을 상세히 설명한..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5.03.09
참다운 원을 세우는 '발원(發願)' 참다운 원을 세우는 '발원(發願)' 발원이란 스스로 어떤 원(願)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 원(願)이란 '기필코 모든 중생을 다 건지겠다'는 것과 같이 대승 보살로서의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하겠다고 뜻을 세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발원은 단순히 자기자신의 개인적인 복을 비는 것과는 차원..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5.02.09
저 승 문 답 저 승 문 답 여주선생의 저승문답 이 글은 1945년경 중국의 유명한 재판관인 여주선생이란 사람이 실제 살아서 저승에 가서 명부 재판관을 지냈다는 믿기 어려운 얘기입니다. 우리가 간간이 들어왔던 저승에 대한 얘기를 명부에서 벌어지는 재판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 글들..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5.02.02
인연의 겁(劫) "" 인연의 겁(劫) "" 옷깃을 한번 스치는 것도 500 겁(생)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인연은 매우 소중하답니다.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서 큰 인연 보리도(菩提道)를 성취한다면 그보다 더 귀한인연이 없을 것입니다. 범망경(梵網經)에서는 선근 인연을 심은 사람끼리 만남을 겁으..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5.01.21
있다·없다란 생각“ 있다·없다란 생각“ 인간과 자연은 하나, 환경오염의 원인은 인간의 정신오염” 혜국 스님 | beopbo ▲ 둔황입구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는 혜국 스님과 한국의 불자들. “약불여차(若不如此)인덴 불필수수(不必須守)니라, 만약 이 같지 않는다면 지켜선 안되느니라.” 만약 우주나 자연에..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4.12.10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메일 정보 상세보기 ♠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가슴을 채우는 것이다. 마음이란 잔에 술을 담고 그 잔을 말끔히 비우면서 가슴에 가득 채우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누가 괜스레 미워질 때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으로 가슴을 채워주고 미운 사람에게..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4.08.10
쌀 나오는 바위 전주에서 서남쪽으로 모악산이라는 아름다운 곳에 대원사라는 절이 있고 대원사 윗쪽에 수왕사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었다. 옛날 아주 오랜 옛날 이 곳에서 불도를 닦는 중이 두 사람 있었다. 주지승과 상좌승 두 사람은 같은 절에서 똑같은 불도를 닦으면서도 주지승이 말이 별로 없고..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4.06.11
유위법 (有爲法) / 법륜스님 유위법 (有爲法) / 법륜스님 ㅡ 동박새 ㅡ 어떤 모양에도 집착함이 없이, 어떤 생각도 일으키지 않을 때 그 자체가 그대로 청정한 것이며 그 자체가 그대로 여여한 것이다. 일체의 행함이 있는 법은, 일체의 분별이 있는 법은 꿈과 같고 환상과 같으며,물거품과 같고 그림자에 불과하며 아..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4.03.25
동사섭의 행법 내가 동사섭의 교리를 배운것은 외숙에게서였습니다. 사섭행법의 하나로서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는 수련이었습니다. 내가 그 당시에 이해한대로 쉽게 말하자면 처하는 곳곳마다에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나가 되어 같이 도모하고 막일하는 농삿군과 만나면 부지런한 농삿.. 불교이야기/빈 바랑 201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