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에게 회초리 맞은 선비 이야기 여인에게 회초리 맞은 선비 이야기 홍우원(洪宇遠)이 젊을 때 어느 시골길을 가다가 날이 어두워지자 어떤 집에 들어가 하룻밤 묵어가기를 청했다. 그러자 늙은 집주인이 말하기를 "사실은 저의 부친 제사가 오늘 저녁인데, 제사를 모시러 부인과 함께 형님 댁에 가야 함으로 혼자된 과수.. 글,문학/감동글 2013.01.01
세상에서 가장 감동깊은 책 세상에서 가장 감동깊은 책 "회장님은 왜 돈을 많이 벌고 명예를 얻을 수 있는 회장의 자리를 버리고 이렇게 고생을 하며 군고구마 장수를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랬더니 회장은 크게 웃더니 주위를 한 바퀴 휙 둘러보며 말했다. “자네는 이곳에서 뭘 느끼나?” “예? 사람들과 포.. 글,문학/감동글 2012.12.30
강릉기생 홍장(紅粧)이야기 기생 홍장(紅粧) 이야기 홍장 기생 홍장(紅粧) 이야기 홍장(紅粧)은 강릉기생이다. 2백여명 기생 가운데 가장 출중한 미모를 지닌 여인이었다. 서거정(徐居正)의 동인시화(東人詩話)에 이런 글이 있다. 고려 우왕시절 강원감사 박신(朴信)이 임기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것을 축하하기 .. 글,문학/감동글 2012.12.29
현충원 망부가 = 현충원 망부가 = "유례 없는 일" 박태준 묘소서 부인이 1간년 박태준 떠난 지 1년, 그의 묘소엔 아침마다 믹스 커피 한잔 있었다 365일 하루도 안 거르고 하루 5시간씩 시묘살이 부인 장옥자 여사의 ‘현충원 망부가’ 장옥자 여사가 남편 박태준 명예회장 묘소에 올려놓은 믹스 커피. [신.. 글,문학/감동글 2012.12.27
어느 병사의 思母曲 예전에 '우정의 무대'라는 군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 프로그램에서 가장 감동적인 것은 시골에서 올라온 어머니가 무대 뒤에서 아들을 부르는 장면이었다. 그러면 아들은 무대 위로 올라가 어머니와 뜨겁게 포옹했다. 그날은 강원도에선가 올라온 어머니가 무대 뒤에서 .. 글,문학/감동글 2012.12.06
지적장애 엄마… 폐지줍는 아빠… 여덟살 딸 ‘기부천사 가족’ ' ☞ 지적장애 엄마… 폐지줍는 아빠… 여덟살 딸 ‘기부천사 가족’ ' 30일 전남 여수시 둔덕동 주민센터에 유예진양과 유 양의 엄마, 아빠, 언니가 1년간 모아 기부한 저금통 3개와 동전들. 여수시 제공 ★... 30일 오후 3시경 전남 여수시 둔덕동 주민센터. 허름한 작업복 차림을 한 40대 남.. 글,문학/감동글 2012.12.02
저는 39세의 사랑받지못하는 주부입니다 . 저는 39세의 사랑받지못하는 주부입니다 매일매일 남편은 술에 취해 집으로 들어와 저를 짓밟고 때리고 심지어는 부엌에 있는 칼로 협박을 합니다. "당신처럼 아이를 잃어버리는 여자는 죽어도 싸" 벌써 이 말만 수백번 째입니다. 저는 서른아홉의 주부입니다. 저에게는 3년 전, 수빈이.. 글,문학/감동글 2012.11.23
☞‘아버지에 간 이식’ 김설희양 ☞‘아버지에 간 이식’ 김설희양 심청효행대상 수상자 선정 강원도 강릉 문성고 김설희(18·3학년)양 ★...강원도 강릉 문성고 김설희(18·사진·3학년)양이 21일 가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제14회 심청효행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양은 광원인 아버지가 만성신부전증과 폐진증 등.. 글,문학/감동글 2012.11.22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삶의 기본입니다 오래전 독일에 대 기근이 있었을 때 일이다. 동네에서 제일 잘사는 부자 노인이 동네 가난한 아이들을 모아 놓고 빵을 나누어 주었다. “얘들아, 이 소쿠리 안에는 너희들 한 명당 한 개 씩 가져갈 빵이 들어 있단다. 반드시 한 개씩만 가져 가거라, 그리고 내일 또 오너라 내일도 빵을 주.. 글,문학/감동글 201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