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 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 친구를 교제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 상호간에 예의를 잊어버리는 일도 없고, 남의 중상을 받는 일도 없을 것이다 세상에 나가서는 말을 조심하고 남의 결점을 비평하기 전에 자기 결점을 반성해야한다 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 .. 글,문학/감동글 2012.10.14
효자 도둑 이야기 효자 도둑 이야기 수확의 계절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효자 도둑님이 있었다. 어언 60여 년 전 어릴 적 이야기 이니까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이랄까 내가 살던 시골은 인심도 좋고 산수도 아름다운 그런 평화스러운 마을 이였지만 당시 어느 곳이나 찢어지게 가난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봄이.. 글,문학/감동글 2012.10.14
친구야 ! 나 먼저 간다 친구야 ! 나 먼저 간다! 어제 밤 고운 선배님께서 아버님에 대한 추억 하나를 얘기했습니다. 아버지에게 친한 친구 한 분이 계셨답니다. 늘 형제같이 살았던 친구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친구분이 87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기 한 시간 전에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친구야! 나 먼저 간.. 글,문학/감동글 2012.10.13
세상에서 가장 감동깊은 책 가장아름다운 책 "회장님은 왜 돈을 많이 벌고 명예를 얻을 수 있는 회장의 자리를 버리고 이렇게 고생을 하며 군고구마 장수를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랬더니 회장은 크게 웃더니 주위를 한 바퀴 휙 둘러보며 말했다. “자네는 이곳에서 뭘 느끼나?” “예? 사람들과 포장마차 그리.. 글,문학/감동글 2012.10.13
어느 여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어느 여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서울 서초동 소년 법정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소녀는 방청석에 홀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법정 안에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들어와 무거운 .. 글,문학/감동글 2012.09.15
주인 구하고 대신 죽은 충견 ☞ 자살하려던 주인 구하고 대신 죽은 충견 감동 ▲... 개가 주인을 위해 생명을 바쳤다. 자살을 하려던 남자는 극적으로 살아났지만 개는 주인 대신 목숨을 잃었다.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에서 충견이 기차에 치어 죽으려던 주인 곁을 끝까지 지키다 목숨을 던져 주인을 구했다고 외신이 .. 글,문학/감동글 2012.09.11
“버킷리스트 쓰다 기증 결심”27세 천사의 ‘신장’ 나눔 “버킷리스트 쓰다 기증 결심”27세 천사의 ‘신장’ 나눔 기사입력 2012-09-08 03:00:00 기사수정 2012-09-08 09:41:46 9일 장기 기증의 날… 박성희 씨의 사랑 실천 생면부지의 남에게 신장을 기증한 박성희 씨가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하던 도중 수술 부위에 손.. 글,문학/감동글 2012.09.08
“당신은 부모인가, 학부모인가.” 母 살해 우등생 아들, 집에서 발견된 동영상엔 각종 경시대회에서 받은 상장들(사진 위)과 한 과목을 제외하고 모두 만점을 받은 고교 성적표(사진 아래). ▲... 지난달 29일 여야 국회의원 15명이 한 존속 살해범을 위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어머니를 살해한 범죄자 아들에 대해 그.. 글,문학/감동글 2012.09.03
평안감사 김시중(金時仲)과 부용(芙蓉) 평안감사 김시중(金時仲)과 부용(芙蓉) 평안감사 김시중(平安監司 金時仲)은 풍류(風流)를 몹시 즐기는 사람으로 그 당시에는 참으로 유명한 존재였다. 사람들은 그를 일컬어 풍류감사(風流監司)라고 불렀다. 그만치 그는 그당시에 감사라고 하는 높은 벼슬자리에 앉아 있으면서도 독보.. 글,문학/감동글 201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