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생각해 봅니다 삶을 생각해 봅니다 몇해전 한 동창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친구가 부인과 사별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그 친구가 이야길 해주더군요. 부인의 물건들을 정리하다가 실크스카프 한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건 그들이 뉴욕을 여행하던 중에 유명 매장에서 구.. 글,문학/감동글 2013.07.09
어느고부 이야기 // 어느고부 이야기 지방에 사시는 시어머니가 올라오셨다. 결혼한지 5년이 되었지만, 우리집에 오신 것은 결혼초 한번을 빼면 처음이다. 청상과부이신 시어머니는 아들둘 모두 남의 밭일 논일을 하며 키우셨고, 농한기에는 읍내 식당일을 해가며 악착같이 돈을 버셨다 고한다. 평생 그렇.. 글,문학/감동글 2013.07.02
신의 완벽성은 어디에 있는가 신의 완벽성은 어디에 있는가 뉴욕 부르클린에 있는 처쉬는 학습 장애자를 위한 학교이다. 처쉬에서 공부를 하다가 일반 학교로 전학을 가는 학생들도 있 지만 대개는 이 학교에서 졸업을 한다.학교 재원을 마련하기 위 한 디너 파티에서 어느 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는 모든 참석자 들.. 글,문학/감동글 2013.06.30
아, 어머니 이밤을 눈물로 지새워도... 아, 이렇게 가슴이 먹먹할수가 없습니다... 이 한밤 베갯머리에 눈물을 쏟습니다. 내어머니 마른손을 잡고 소리내어 울수도 없어 아무렇지도 않은척 베갯잇 만 적시고 있습니다. 아, 어머니 내어머니... 며칠전 어머니의 꿈에 아버지가 다녀 가셨답니다. 방안에 들어서 그렇게 애절한 눈빛.. 글,문학/감동글 2013.06.23
등번호 34번 맞춰 34라운드서 지명… 애리조나 디백스 홀 사장 인터뷰 등번호 34번 맞춰 34라운드서 지명… 애리조나 디백스 홀 사장 인터뷰 민훈기 입력 : 2013.06.22 03:14 하반신마비 '야구 청년'을 선수로 뽑아… 美 대륙을 감동시킨 MLB 한때 '야구 천재' 코리 한 고교땐 4할 타자, 14승 투수… 州 최우수선수상 등 수상 대학 1학년때 도루하다… 목뼈 부러지는 重.. 글,문학/감동글 2013.06.22
엄마를 생각하면 항상 눈물이 났어요." 교도소에서 태어난 소년, 20년 수감 엄마 빼냈다 인도 허술한 사법시스템 미결수 엄마 20년 복역 (한국일보 2013년 6월1일) 엄마를 생각하면 항상 눈물이 났어요." 미국 CNN방송 등은 2013년 5월31일 "찰스 디킨스(19세기 영국 소설가)의 소설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이야기"라며 인도 소년 칸하이.. 글,문학/감동글 2013.06.05
어느집 며느리의 고백 어느집 며느리의 고백 신랑이 늦둥이라 저와 나이차가 50 년 넘게 나시는 어머님.. 저 시집오고 5 년만에 치매에 걸리셔서 저혼자 4 년간 똥오줌 받아내고,잘 씻지도 못하고, 딸내미 얼굴도 못보고, 매일 환자식 먹고, 간이침대에 쪼그려 잠들고, 4 년간 남편품에 단 한번도 잠들지 못했고, .. 글,문학/감동글 2013.06.02
촌년 10만원~ 촌년 10만원 여자 홀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며 판사 아들을 키워낸 노모는 밥을 한끼 굶어도 배가 부른것 같고 잠을 청하다가도 아들 생각에 가슴 뿌듯함과 오유월 폭염의 힘든 농사일에도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등 세상을 다 얻은듯 해 남부러울게 없었다. 이런 노모는 한해 동안 지은 .. 글,문학/감동글 2013.05.31
소리꾼 장사익의 피눈물 나는 꽃구경노래 소리꾼 장사익의 피눈물 나는 꽃구경노래 먼저 잘못된 글 시정 “... 이순신이 대첩을 거둔 울돌목이 노량해협( 鳴梁海峽 ) 이고 ...” 여기에서 울둘목은 그 바다 폭이 좁아 바닷물 소리가 울부짓는것 같아 우리말로 ‘울둘목’이라 했는데 한자를 좋아하는 선비들에 의해 명량해협 (鳴梁.. 글,문학/감동글 2013.05.29
"경찰관들 의리" ☞ 유치원 졸업식 참석한 美 "경찰관들 의리" ★... 미 에리조나주 피닉스시 경찰 트위터. © News1 유치원 졸업식장에 도열한 미국 경찰관들이 화제다.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지난 23일 미국 에리조나주 피닉스시 경찰관들이 관내 유치원 졸업식에 도열한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 글,문학/감동글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