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이 있는
한 젊은 회사원이
자기 회사에서 수억 원의 공금을
빼돌려 달아날 준비를 마쳤다
다행히 이런 사실은 곧 적발되었다
모든 것이 사실이냐는
사장의 질문에 문이는 '그렇다' 고 답했다
젊은이는 자신의 잘못과
자신이 받아야 할 법적 처벌이
얼마나 큰지 깨닫고 후회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사장은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내가 자네를 용서하고
지금 그대로 일하게 해 준다면
앞으로 자네를 믿어도 되겠는가?”
순간 젊은이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물론입니다-사장님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사장이 다시 말했다
"좋네
나는 자네에게
일말의 책임도 묻지않겠네
가서 일하게"
돌아서려는
젊은이에게 사장은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
"참 한 가지 자네가 알아야 할 것이 있네
이 회사에서 유혹에 넘어 갔다가
관대한 용서를 받은 사람은 자네가 두 번째야
첫 번째 사람은 바로 날세
한 때 나도 자네와 같은 짓을 했지~
그리고 자네가 받은 용서를 나도 받았다네"
용서는 용서를 낳고
그 용서는 다시 용서를 낳고~
아직도 용서하지 못한 일이 있습니까?
지금이라도 그 사람을 용서해 주세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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