終 南 捷 徑 (종남첩경)
당(唐) 나라 때, 노장용(盧藏用)이라는 유명한 선비가 있었다.
조정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그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결심하였다.
그는 매일 심신을 수양하여 청빈하고 고고하다는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이러한 소문은 조정에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과연, 얼마되지 않아 노장용은 정말로 황제의 부름을 받고 관직을 얻게
그는 노장용의 말을 듣고는 그의 숨겨진 의미를 곧 알아 차리고 조롱하듯이 말했다. "내가 보기에 이 종남산은 벼슬자리의 지름길일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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