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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종이 바꿔치기한 증거 (클라라 4번 요약)
[펌]이번(클라라)글 요약
최종 수정표
(4번 체세포는 외국인 남성의 것인데
그 남성의 이름이 [클라라] 인데
여성적인 이름이라
그 이름만 들은 김선종이 [클라라] 가 여성인줄 알고
여성의 줄기세포를 갖다놨다(바꿔치기) 는 것이 이미 드러났죠.)
13, 14번의 경우
조사위에서 처음 검사한 13, 14번 중에서,
13번에서 다시 한 번 성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런데 13, 14번은 논문 제출 이후에 만들어 진 줄기세포다.
더구나 13, 14번은 논문 자체에 그 정보가 실리지 않는 줄기세포다.
논문에는 2번부터 12번까지의 줄기세포 정보만 실렸다.
즉, 더 이상 확인을 위해 외부기관에 <핵형분석>을 맡길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굳이 성별 일치를 시켜야 할 필요가 없어져 이 시점부터
주의를 예전만큼 기울이지 않았을 개연성이 크다.
이러한 정황을 뒷받침 하는 정황증거로는,
서울대 줄기세포 10, 11번은 미즈메디의 10번, 2번이다.
그런데 그 다음에 만들어진 서울대 13, 14번에서
다시 한 번 미즈메디 10번, 2번이 똑같이 반복 된다.
아마도 <핵형분석(남녀구분)> 필요가 없어진 후
미즈메디 10번과 2번을 번갈아 가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종 동결해 보관하던 <동결세포>의 경우
이제 배양 후 최종적으로 보관을 위해 동결해 두었던 <동결세포> 부분을 따져보자.
파란 박스의 <동결세포> 부분의 표를 합치면 아래와 같다.
그런데, 이 <동결세포>에서 다시 한 번 이상한 부분이 발견된다.
나머지는 <배양세포>든 <동결세포>든 결과가 똑같은데,
성별이 일치하지 않았던 4번과 13번에서만 미즈메디 줄기세포가 다시 한 번 바뀐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나머지 줄기세포는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직 성별이 일치하지 않았던 4번과 13번만 다시 바뀐다.
이는 우연으로 보기 힘들다.
게다가 바뀌는 것도 그냥 아무렇게나 번호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1) 13번은 성별이 달랐다가 일치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2) 4번은 성별이 달랐다가 다른 성(남성)인 미즈메디 2번이 섞인다.
아마도 이는 더 이상 성별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가, 어떤 이유에 의해
- 예를 들어 김선종이 미국으로 떠날 것이 결정되어 더 이상 <핵형분석>을 직접 담당할 수 없게 되자
자신이 없을 때 혹시나 실험실 내부적으로 <핵형분석>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배하기 위해 -
다시 성별을 맞추려 노력을 어느 시점부터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김선종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원이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완성되기 직전
미국의 10여 개 대학에 연수 지원서를 보낸 사실을 확인하고 그 배경을 조사 중이다"
-중앙일보 1월 20일자 |
논문 완성 직전이면 2월말 3월 초.
2월 말 이후 배양이 시작된 줄기세포는 단 3개. 4번, 13번, 14번.
이 중 성별이 다른 것은 4번과 13번.
번호 | 배양시작일 |
4번 | 4.4일 |
13번 | 3.2일 |
14번 | 4.4일 |
이 시점부터, 4번과 13번을 최종 동결 전에 다시 성별을 맞추기 위한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13번은 알고도 신경 쓸 필요 없을 것 같아 섞었다가 나중에 다시 바로 잡았을 공산이 크고,
4번은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 남자인 것을 나중에 알게는 되었으나 너무 늦게 알게 되어 이미 충분히
줄기세포가 자라서 섞는 것밖에 방법이 없었다면,
그렇다면 여기서 내부자A의 역할이 있었을 수도 있다.
성별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 준 내부자A를 완전하게는 배제할 수 없는 이유다.
여하간 이 경우는 알게 되었으나 이미 늦어서 섞어 버린 가능성의 케이스다.
두 번째는 <클라라>라는 이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확실치 않자 남녀 둘을 그냥 섞어 버렸을 경우.
이 경우 남자인데 여자라고 확실히 나오는 것보다는 차라리 둘 다 섞여 있는 것이
혼란을 초래해 훨씬 덜 위험해지므로.
더구나 서울대측에 따르면 초기 냉동시킨 <배양세포>의 존재는 미즈메디 측이 몰랐을 거라고 말한다.
즉, 최종으로 냉동하는 것만 바꾸면 모든 것이 완벽해진다고 생각했을 공산이 크다.
어느 경우든, 4번의 경우가 완벽하지 않아 결국 이 모든 추론의 단서를 제공한 셈이다.
클라라, 만세.
여기서 특히 주목할 것은
서울대 14번은 미즈메디 2번이고,
서울대 4번에 나중에 섞어 넣은 것도 미즈메디 2번이라는 점이다.
즉, 다음과 같이 추정해 볼 수 있다.
서울대 4번을 미즈메디 7번으로 키우고 서울대 14번을 미즈메디 2번으로 동시에 키우다가,
다시 바꿔야 할 필요가 생기자,
14번의 미즈메디 2번을 4번의 배양접시에 섞어 넣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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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줄기세포의 성별이 일부 불일치하는 이유와 과정을 추론했다.
그리고 이 추론 과정에서 이 사건이 서울대의 은폐극이 아니라
서울대에 대한 음모극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클라라를 클라라라 이름 지어 준 이름 모를 클라라 아버지에게 대단히 감사드리며,
이상.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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