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話] 溫井里 說話 溫井里 說話 江華 喬桐島 華盖山 동쪽에 있는 文井이란 우물과 서쪽에 있는 武井이란 우물이 있었는데 두 샘은 아무리 가물어도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이 넘쳐 흘렀읍니다. 언제부터인가 두 샘물이 솟으면서부터 이 섬에 文官과 武官의 벼슬이 나오기 시작했지요. 한편 교동도의 맞은 편에..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6.01.22
[說話] 사복불언(蛇福不言) 사복불언(蛇福不言) 서울 만선북리(萬善北里)에 있는 과부가 남편도 없이 태기가 있어 아이를 낳았는데, 나이 십이 세가 되어도 말도 못 하고 일어나지도 못 하므로 사동(蛇童)〔혹 사복(蛇卜)이라고도 하고, 또 사파(蛇巴)·사복(蛇伏)이라고도 하지만, 모두 사동(蛇童)을 말한다.〕이라..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6.01.22
[說話] 사원연기 설화 사원연기 설화 불교의 전파와 교화를 목적으로 한 사찰과 관련된 설화. 사찰이나 암자 등의 창시 유래나 절터를 잡게 된 유래, 절 이름의 명명(命名) 유래에 관한 불교설화이다. 주로 불보살(佛菩薩)의 영험·이적이나 불상경문(佛像經文) 및 고승 등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6.01.22
[野談] 원숭이 띠 원숭이 띠 제일 똑똑하다고 큰소리 친 ‘오수’재주만 믿다 나무서 떨어진 원숭이처럼 오수는 민첩하다. 어릴 때부터 달리기를 해도, 헤엄을 쳐도 또래 친구들이 그를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머리까지 팽팽 잘 돌아 영악스럽기 짝이 없다. 한가지 흠이라면 ‘자만’이다. 세..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6.01.21
[유언비어]十八子爲王,도는 木子得國 십팔자위왕(十八子爲王)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발음을 잘해야 합니다. 두자 세자로 끊어 읽으면 매우 곤란한 발음이 됩니다. 굳이 띄어서 읽으려면 십팔자 위왕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여하튼 십팔자위왕에서 십팔자(十八子)를 합치면 오얏나무 이(李) 자가 됩니다. 즉 이씨 성을 가진 사람..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6.01.21
[說話] 산위의 세 시체 설화 산위의 세 시체 설화 세 명의 도둑이 산에 모여 훔친 물건을 나누다 이를 많이 차지하려고 자기들끼리 서로 죽여, 결국 산 위에는 시체 3구와 돈과 술병만 남게 되었다는 설화. 일반담에 속하며, 산상삼시여전설화(山上三屍與錢說話)라고도 한다. 송나라 사람인 장지보(張知甫)의 ≪장씨..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6.01.21
[說話] 산이동 설화 산이동 설화 고정되어 있던 산이 어떤 목적으로 움직이다가 멈추고 말았다는 내용의 설화. 일반담 중 기원담(起源譚)에 속한다. 문헌설화로는 ≪동국여지승람≫ 권34 임피조(臨陂條)에 공주산(公州山)의 지명유래담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구전설화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줄거리는..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6.01.21
[神話] 복불복(福不福)이네 복불복(福不福)이네 ‘목도령’은 홍수 이후 인류의 재전(再傳)을 내용으로 한 홍수신화다. 옛날 어느 곳에 한 그루의 신령스러운 교목(喬木)이 있었다. 그 나무 그늘에는 천상의 선녀 한 사람이 항상 내려와 있었다. 그러다가 선녀는 목신(木神)의 정기에 감응해 아들(목도령)을 출산했다...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6.01.20
[逸話] 생일잔치 생일잔치 성종 재위시 어느날 밤 微服으로 길을 나서 한양 근교의 어느 오두막집에 이르렀는데 집안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 보니 상복을 입은 젊은이가 노래를 부르고 머리를 깍은 여승이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고 한 노인이 밥상 앞에서 울고 있어 들어가서 자초지종을 들어 보니 오늘이..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6.01.20
[說話] 살림 잘하는 며느리 살림 잘하는 며느리 살림살이 솜씨를 시험한 뒤 며느리를 선택하려는 부잣집에 시집가게 된 도량 큰 처녀의 살림 솜씨에 대한 설화. 지략담에 속하는 설화 유형으로 ‘며느리의 살림 솜씨’로도 불린다. 구전설화로 널리 전승되고 있으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큰 부잣집에서 며.. 글,문학/野談,傳說,說話,등 20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