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의 진실/진실밝히기

[스크랩] 황우석 그는 희대의 사기꾼인가 아니면 우직한 애국자인가!

淸潭 2006. 12. 10. 15:37

 

우석 그는 희대의 사기꾼인가! 아니면 우직한 애국자인지! 아래 두분의 상반된 주장을 통해 우리 오늘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世異님 주장:

 

아직도 황박사가 욕먹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신 분들께 드립니다.

 

간단히 말하면 거짓말 때문입니다.

 

물론 모두 거짓말은 한 것이 아니며, 그의 축산관련 분야의 연구성과는 아직도 "탁월"합니다.

 

그런데 왜 도맷금으로 다 욕먹냐?

 

거짓말 때문입니다.

 

 

 

학자에게 있어서 거짓말이 다른 의미를 갖는 것은 기본적으로 과학자의 논문은 믿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에 누가 논문을 내던 그 논문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생판 모르거나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이 논문을 내어도 경중은 있을 지언정 "진실성"을 의심받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논문이 인용되거나 해당 논문을 토대로 진전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는 학자가 있다면 인용한 학자나 해당 논문을 토대로 연구를 진행한 학자는 거짓말에 놀아난 꼴이 됩니다. 논문이 중할 수록 -황우석 박사처럼 파급이 전세계에 미칠 정도라면- 더욱 신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전세계의 누가 그의 논문을 참고할지 모를 일입니다.

 

 

 

국익도 중요하지만 국익에 앞서 전세계의 과학자들이 서로를 못믿는 다면 지금의 연구성과는 환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나홀로 하는 연구가 빠를리가 없을 뿐더러 성과라고 해봐야 우물안이 될 가능성이 높죠.

 

 

 

개인적으로 황우석 박사는 매장 안당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황우석 박사 뿐만아니라 황우석 박사팀/미즈메디 등등의 협력자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연구자로서 경중도 못가리고 그리 안일하게 했다는 자체가 얼마나 의식이 덜되어 있는 가를 반증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관련자들이 언론과 여론의 혼란을 틈타 사라졌다가 복귀하는 모습을 보며 씁쓸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안나님 주장:

황박사님이 불찰이 있었다면

 

거짓말쟁이 미즈메디팀과 손을 잡았다는 것이고,

 

 

 

자신이 거짓을 말할 줄 모르니! 다른 이도 거짓을 말하지 않는 줄로 알고

 

미즈메디쪽 사람들 말을 믿었던 것 뿐입니다.

 

줄기세포는 배반포를 배양한 것이 줄기세포인 것입니다.

 

배반포까지는 황박사님 역활이고 배양은 미즈메디 김선종 노성일의 몫입니다.

 

 

 

황박사님은 배반포를 만들어내셨습니다.!

 

세계 유일의 독보적인 기술입니다.

 

자신이 거짓을 말하지 않는 성격이기에...! 다른 이들도 거짓을 말하지 않는 줄로 알고 미즈메디쪽에서 배양이 되었다고 하면 배양된 줄 믿었던 것입니다. 황박사님은 계속해서 그들에게 속아왔고.. 그때 그때 속은 채로 자신이 믿는대로 말했을 뿐입니다.

 

거짓말을 했다면 미즈메디쪽이고 황박사님을 속인 사람들이 거짓이지... 사람 잘 믿는 죄로 거짓을 믿고 속은 채로 말했던 황박사님이 거짓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무슨 연유인지 정전사고가 일어나 배양중인 줄기세포가 오염이 되고 미심쩍은 징후를 보이자 황박사님은 새튼에게 논문을 미루자고 청했지만, 받아들여 지지않았고, 논문경과까지는 6개월걸리니 그때까지 살려 놓으면 되지 않겠느냐고... 하는 권유에 밀렸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단지 그것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재연기회를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세계 유일의 독보적인 기술인 배반포를 만들어 낸 분에게 왜 재연기회를 허락하지 않습니까?

 

서울대 조사위는 왜 서둘러 황박사의 연구실을 패쇄한 것입니까?

그리고 왜 그토록 엄청난 거짓말을 해대는 것입니까?

 

서울대 조사위원장 정명희는 공중파에다 대고 분명히 황박사의 기술은 대한민국 여느 산부인과에서도 할 수 있는 흔한 기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2004년 논문의 NT1조차 처녀생식이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추적 60분을 제작한 문형렬피디는 대한민국 어느 산부인과에서 배반포 기술을 가지고 있느냐고 끈질기게 물었고 정명희의 입에서 뉴캐슬 대학이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대답을 끌어 내었던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뉴캐슬대학 산부인과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혹시 말입니다.

 

검찰에서 밝힌 것은 김선종이 황박사님이 만들어 준 배반포 104개를 쓰레기 통에 버리고 미즈메디 줄기세포로 바꿔치기했다는 것인데...그 중요한 배반포를 쓰레기통에 버렸겠습니까? 소도 웃을 일이지요.

 

그러다가 김선종은 바꿔치기가 아니고 섞어치기했다고 횡설 수설하는데.....

 

혹시 말입니다.

 

배반포를 어디다 빼돌리지 않았고

섞어 놓았다고 믿도록 만들려고 횡설수설한 것입니까?

 

혹시 말입니다.

 

예전에 SBS뉴스에서 줄기세포 몇개가 배에 선적이 되어 어딘가로 갔다고 검찰 발표를 인용했는데... 나머지 배반포는 차병원으로 가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것입니까?

 

혹시 말입니다.

 

그래서 정명희 서울대 조사위원장은 대한민국 어느 산부인과에서나 할 수 있는 흔한 기술이라고 미리 말했던 것입니까?

 

그 다음 황박사님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뉴캐슬대학의 기술조차...

영국국왕이 직접 자신에게 전화를 주어 대학까지 자신이 선정을 해 주고 가르쳐 주어서 해 낸 것이라고 사실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서울대 조사위의 귄위를 믿었던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대한민국에 뉴캐슬 대학 산부인과 라는 곳이 있는가보다 라고 막연히 믿었기 때문에 의심치 않았고 눈맑고 귀밝은 사람들만이 무언가 있구나...! 하고 진실을 알려다가 황우석 지지카페에 들어오게 되어 황박사님 지지자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황박사님의 진실을 밝히려 결성된 국민변호인단 103분 역시 그러했던 것입니다.

 

황박사님이 침묵하고 계시는 건...그렇게 까지 밝혔는데도 알아듣지 못하고 언론플레이에 넘어갈 수밖에 없는 시청자들과 그럴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악한 환경에서 저라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NT1이 처녀생식이라니요?

 

서울대 처녀생식의 대가인 서정선 박사는 NT1 에서 부계 유전자가 나왔으므로 처녀생식일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 조시위원장 정명희 역시 추적 60분을 제작한 문형렬 피디와의 인텨뷰에서 처녀 생식이라고 말한 건 잘못되었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리고 코리아 타임즈에도 아주 조그맣게 처녀생식이라고 말한 건 잘못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처럼 커다랗게 공중파에다 대고 거짓을 말해놓고 진실은 아무도 모르게 작게...!

그러나 아무 방송에서도 그 사실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고 국민들은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NT1은 황박사님이 새튼에게 보낸 박을순 연구원이 작업을 했다고 분명히 검찰이 밝혀 내었는데도, 왜 서울대 조사위는 이유진이 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까?

 

그토록 서슬이 퍼렇게 황박사님 연구실을 못질하고 시작한 조사가 고작 그러한 거짓말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었습니까?

 

그 모든 것이 추적 60분에 담겨 있는데... 왜 방영을 못하게 하는 것입니까? 여기가 북조선 공화국입니까?

 

어찌하여 엄청난 거짓으로... ,

 

세계의 석학들이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새튼이 놀라서 황박사에게 함께 논문을 쓰자고 다가온.( 결국 특허 강탈이 목적이었지만...) 그토록 엄청난 일을 해 낸 한 동료 과학자를 새튼같은 특허사냥꾼으로부터 보호해 주어 같이 윈윈정책을 써서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만들어야 할 서울대의대 고매한 석학들이 고락을 함께 한 동료 과학자를 기어이 죽이려는 것입니까?

 

황박사님이 검찰에게 바꿔치기 범인인 김선종에게 준 배반포 104개를 찾아달라고 했는데...검찰은 어찌하여 미즈메디 쪽 노트가 아니고 황박사님 실험노트를 압수하는 것입니까?

 

, 배반포 기술을 갈취하려 했던 것입니까?

 

, 월화수목금금금...평생을 바쳐 이루어 놓은 황박사님 연구결과를 가로채 나눠먹으려 했던 것입니까?

 

, 황박사님 연구만 막아 놓을 수 있는 생명윤리법만 통과되면 국민전체에게 돌아갈 국익이야 어찌되었 건 누이좋고 매부좋게 나눠먹으면 되니까 차병원이라는 온상이 필요했던 것입니까?

 

세계 경제는 이제 IT 산업에서 BT 산업으로 옮아 가고 있습니다. 유태인의 빌게이츠가 IT 산업의선두주자가 되는 바람에 심성에서 아무리 좋은 단말기를 만들어 내어도 유태계 유통망을 거쳐야 하므로 이익의 않은 부분을 그들에게 내어주어야 합니다.

 

유태계 새튼 박사가 황박사에게 접근해 올 때부터 이미 BT 산업은 한국이 선두주자가 되도록 되어있었고 빌게이츠 덕에 유태인이 세계속에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황박사님 덕분에 박사님 말씀처럼 대한민국이 세계속에 우뚝설 수 있었습니다.

 

로마교황청을 먹여살려야 하는 실정인 한국가톨릭이 가톨릭의대의 성체 줄기연구가 다된 줄알고 생명윤리운운 하며 정치적인 행보를 하지 않았다면...!

 

바꿔치기 범인인 김선종에게 "우리는 황박사 한분만 죽었으면 좋겠어요." < 피디수첩 한학수의 이 말은 녹취가 되어있음> 하면서 제보를 받아 명분도 거룩하게... 국익보다 진실을! 이라는 기치아래 피디수첩을 방영하는 가증스러움만 없었다면...!

 

서울대 세포응용사업단의 문신용이하 서울대 의대의 망국적인 질투만 없었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줄기세포는 쮜어짜기 기법인 젓가락 기술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울대 산학재단에서 황박사님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새튼 역시 자신의 기술이라고 쥐어짜기기술과 다른 황박사님 것을 자신의 것으로 특허를 내어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세계는 황박사님 기술인 쥐어짜기 기법-젓가락 기술로 줄기세포연구를 시작하겠다고 지금 유럽연합등에서는 60조를 투자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한국의 모든 상황을 눈치채고 줄기세포가 있음도 확인한 사람들입니다.

 

엄청난 정보력을 가지고 있는 미국이하 유럽연합이 우매한 민중이라 여기고 벌이는 언론플레이에 놀아난 세이님만큼 바보이겠습니까?

 

그들은 대한민국의 이러한 작태를 보고 엄청난 부가 창출되는 BT 산업에 먼저 선두주자가 되려고 아귀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황박사님이 아니면 발상자체도 불가능하고 황박사님팀이 아니었다면 이루어내지도 못했을 줄기세포의 원천기술인 쥐어짜기기법-젓가락 기술을 기어이 포크쓰는 미국의 새튼에게 넘겨주고 차병원에서 젓가락 기술 좋은 한국인들은 특허료는 미국 보내고 노력 봉사로 얻은 수임만을 챙겨야합니까? 몇몇 사람들의 이득을 위해서 국익을 버려야 하는 이러한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지도록 해야만 하겠습니까?

 

그렇게 사이언스가 말하는 삼성 10개의 국부창출을 내던지고 몇몇 경기고 서울 의대 기득권들이 차병원을 통해서 그렇게 말아 먹도록 생명윤리법으로 기어이 황박사님 연구를 막아 특허가 날아가도록 해야 하겠습니까?

 

그래서 아직도 32평 전세 살면서 100억을 서울대에 기증한 황박사님을 죽이고, 자신의 사재를 털어 10억을 연구비로 낸 (이 사실들은 변호인 반대신문과 검찰조사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진 사실들입니다.) 황박사님을 연구비 횡령으로 어거지 기소를 해야 했습니까?

 

世異 님

 

황박사님의 거짓을 논하시기 전에 이 엄청난 거짓들은 용서되고 정의가 죽고 국익이 달아나도록 흥청망청 흘러가고 대한민국의 망국적인 것들을 논하십시오!

 

세계1위 선두를 내어주고 왜 차병원에서 해야 하는가 하고 말입니다.

 

이러한 모든 사실은 옥수동 사는 무지랭이 할미인 저를 포함해서 몇십만 황박사님 지지자들과 말없는 민초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민심은 천심이기 때문이고, 진실은 진실이기에 힘을 가지고 있고 퍼져가기 때문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 보았자 가려지지 않는다는 이치입니다.

 

 

世異님 반박:

 

이해가 부족하신 듯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어느 부분이 옳고 어느 부분이 그른지 모릅니다.

 

그러나, 황우석 박사는 자신의 정당성을 입증할 시간은 충분히 있었습니다.

 

실험 결과를 토대로 한 논문이 정당성을 갖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 뿐입니다. 여건이 갖추어진 곳에서 언제든지 재현이 가능해야 하지요. 황우석 박사팀은 논문이 게재되고서도 육개월이상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 줄기세포의 진실여부를 떠나 재현에 실패했으므로 논문은 거짓이 됩니다. 나중에 감사 시작되고나서 기회가 없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즈메디 병원과 김선종씨등을 따로 떼어서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황우석 박사를 대표로하는 조직이거든요. 공동책임입니다. 책임의 경중은 있을지 모르지만 황우석 박사는 연구의 책임자로서 모든 책임을 질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이 미즈메디 병원의 잘못이던 김선종씨의 잘못이던 말입니다. 회사에서도 말단사원이 큰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상사까지 문책이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것이 관리 책임이죠.

 

 

 

한가지 더 부언하자면 황우석 박사는 축산분야가 전공입니다. 황우석 박사만 있어봐야 연구할 자격도 없습니다. 같이 일하던 의사분들이 있어야 겨우 연구자격의 기본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제가 사용한 거짓말의 의미를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황우석 박사의 경우에는 진실여부를 떠나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증명을 못하였으므로 거짓말입니다. 그 거짓 논문을 믿고 향후 연구과제를 설정한 -자신의 미래를 걸은- 과학자/연구자들을 생각해 보세요.

 

 

 

서울대에서도 이미 밝혔듯이 황우석 박사의 연구는 계승됩니다. 신뢰성을 잃어버린 연구자의 연구결과는 믿을 수 없으므로 -모드 학계가 거의 그렇습니다.- 사람이 교체된 것입니다. 황우석 박사가 적임자이긴 하지만 그와 그의 조직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으며,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의도된 것입니다.

 

 

 

저 같으면 황우석 박사에 매달리기 보다는 새로 구성된 조직에 더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황우석 박사의 결과물은 시간을 두고 평가가 되겠지요. 너무 광풍처럼 지나가서 어느게 옥인지 석인지 구분이 안되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황우석"은 안됩니다.

 

안나님 반박:

이해가 부족한 듯한 느낌을 가지는건

님을 보는 저의 느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황우석 박사팀은 논문이 게재되고서도 육개월이상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 줄기세포의 진실여부를 떠나 재현에 실패했으므로 논문은 거짓이 됩니다. 나중에 감사 시작되고나서 기회가 없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위 글에서 님이 말하시는 부분은 너무나 현실을 모르고 계시고 말씀입니다. 재현기회는 주어지지 조차 않았습니다. 그 재현기회를 달라고 서명을 한 사람들이 십만은 넘었을 것입니다.

 

인간 난자를 만질 수 있어야 재현이 가능합니다.

그 재현기회를 끝내 주지 않을려고 생명윤리법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모르고 계시면서 글을 쓰시는지 의아할 뿐입니다.

 

황박사에게는 재현기회도 주어지지 않았을 뿐더러

 

그처럼 예민한 시각에

다른 나라에서 앞다투어 연구를 하는 그 예민한 시각에...!

검찰에서 황박사님을 73일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아침부터 어떨 때는 새벽3까지...

황박사님 물도 마시지 않고 그 긴시간 견디어 내셨습니다.

 

엄청난 인간으로서는 더할 수 없는 고통이었을 겁니다.

배신과 음모와 몰이해와 ...

 

그리고 지금까지 법원 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걱정 없이 집중하여야 할 연구입니다.

 

그렇더라도 연구를 하기 위한 시간을 벌기위해

그 어려운 바람을 막아가며 악전고투 하고 계시는 줄 압니다.

 

황박사님이 침묵하고 계시는 건...

 

그렇게 까지 밝혔는데도 알아듣지 못하고

언론플레이에 넘어갈 수밖에 없는 시청자들과 그럴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악한 환경에서 저라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님의 글을 읽어 보면서

설득하려 한 제 판단이 어리석었는가 싶습니다.

 

님의 논리는 황박사님을 죽이려는 무리들의 논리와 맥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줄기세포 연구는 황우석 박사님이여야 합니다. !

아직도 늦지않았습니다. 황박사님 팀이라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 입니다.

 

제 글을 좀더 찬찬이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시사
글쓴이 : 정현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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