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오칠언(三五七言) / 신흠(申欽)
상촌선생집 제20권 / 시(詩)○잡체(雜體) 16수
사람은 굴원 같고 / 人如屈
지역은 소상강 같아 / 地如湘
비탈에 매달린 초가 멀어보이고 / 草閣懸厓迥
골짝을 따라 나무하는 길 기네 / 樵蹊並壑長
산에는 꽃 들에는 풀 봄빛 아직 여린데 / 山花野卉韶華嫰
검은 제비 누른 꾀꼬리는 뭐가 그리도 바쁜건지 / 玄燕黃鶯底事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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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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