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한대를 정지시킨 경찰은 교통단속에 걸린 기사에게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길 한쪽에 정차하고 기사는 공손히 대답했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시의 한복판 사거리에서 있었던 일이다.
"아차! 옷을 갈아입느라 깜빡 잊고 면허증을 안가지고 나왔습니다.
이말을 들은 교통경찰관은 깜짝 놀라며 부동자세로 말했다.
"각하! 안녕히 가십시오." 하며 다시 한번 힘차게 경례를 하였다.
모두 그를 존경하게 된 원인중의 하나는 이렇게 법앞에서는
그가 세상을 떠난후 그의 업적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뜻으로 만든
*평생 아동을 위해 몸 바친 아동문학가 윤 석중 선생.
*산골에도 마을 문고를 보급한 독서운동가 엄 대섭 선생등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면서도 말단 경찰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며,
지키려는 자세가 그를 역사상 훌륭한 지도자로 만들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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