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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티베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에 위치해 '세계의 지붕'으로 불린다. 티베트어로 '신의 땅'이라는 뜻인 수도 라싸는 해발 3700m에 자리 잡고 있다. 라싸에서 빠질 수 없는 죠캉사원은 오체투지의 종착점이다. 온몸을 땅에 엎드리는, 가장 낮은 자세로 절을 하며 죠캉사원 앞으로 향하는 티베트인들을 보면 경건한 마음이 절로 든다. 돌멩이 하나에도 불심이 녹아 있다. 바위를 즐겨 그려온 기수암 작가는 3년 전 티베트를 여행한 뒤부터 불상이 그려진 티베트의 바위와 돌 등을 화폭에 담아 오고 있다. 작가는 옴마니반메훔(티베트 불교에서 보살을 소환하는 주문)의 마음으로 작품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구상미술단체 '신작전(新作展)' 부산·울산·경남 지역회원의 200호 대작전이다. 오는 26일까지 부산시청 2, 3전시실 '2011 현대구상미술의 새로운 비전' 전. (051)888-4638 ☞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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