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조절/당뇨 합병증

당뇨합병증

淸潭 2007. 7. 28. 11:09

당뇨합병증


만성 합병증

대부분의 당뇨병성 만성 합병증은 고혈당을 관리하지 않아서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 혈당 수치를 설정하여 자신의 혈당이  목표에 도달하도록 관리하는 것입니다.  
고혈당이 오랜시간 동안 지속되면 혈관과 신경계통에 손상을 입히게 되고 다음과 같은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  알고 싶은 질환을 선택하세요.

ㅇ 심혈관계 질환  
ㅇ 망막 계통의 질환 
ㅇ 신장 질환  
ㅇ 신경계통의 질환  
ㅇ 구강과 피부 감염  
ㅇ 족부 질환

당뇨와 심혈관계 질환

심장과 혈관계통의 질환(심혈관계 질환)은 정상인보다도 당뇨 환자에게서 두 배나 높게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신체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거나 혈관이  막히면서 생기게 됩니다.   포화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섭취 하게 되면 혈액 안의 지질 성분이(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 과잉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지질 성분은 혈관에 손상을 입혀 혈액 순환에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조절되지 않은 고혈당과 고혈압 수치도   혈관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이  막히면 심장 마비가 될 수 있습니다. 뇌로 들어가는 혈액이 느려지거나 막히면 뇌졸중의 원인이 됩니다.  

심장과 혈관 보호하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키면 심장과 혈관계통의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ㅇ 가능한 한 자신의 혈당 수치를 정상 수치에 가깝게 유지하십시오. 
ㅇ 포화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십시오. 
ㅇ 조리시 소금의 사용을 제한하고 소금이 적게 들어간 음식을 드십시오.  
ㅇ 혈압과 지질 수치를 조절하십시오. 
ㅇ 금연하십시오. 
ㅇ 규칙적으로 운동하십시오.    
(항상 운동 요법의 변경시 의료진과 상의하도록 한다.) 

가슴 통증, 호흡이 가쁘거나 발목이 붓는 증상은 심혈관 질환의 신호 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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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보호하기

당뇨병은 눈 안쪽의 미세 혈관에도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눈 안쪽의 미세혈관이 손상을 입으면 안압이 상승하여 녹내장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질환에 걸리게 될 경우는 시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실명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키면 심각한 눈 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ㅇ 매년 안과에서 눈 검사를 하십시오. 
ㅇ 자신의 혈당 수치를 정상과 가깝게 유지하십시오. 
ㅇ 혈압을 조절하십시오.  
 

만약 시야가 흐릿해 지거나 눈에 작은 알갱이가 보이면 안과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이런 증상은 눈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을 말합니다.  시력에 어떤 변화라도 생기게 되면 바로 의료진에게 연락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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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와 발 보호하기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없는 사람들보다 발에 문제가 더 쉽게 발생 합니다. 발에 생긴 질환이 치료가 안되면 혈액 순환의 문제, 신경 계통의 손상 또는 감염등을 야기해서 발가락, 발, 심지어 다리까지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혈당 수치를 관리하고 발을 보호하게 되면 발에 생기는 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견되면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ㅇ 발이나 다리에 통증, 저림이나 붓는 증상  
ㅇ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음   
ㅇ 피부색이 붉게 변함  
ㅇ 찢어지거나 멍이 들거나 다른 상처가 생김

발 관리를 위한 요령

▷ 항상 발을 청결하고 습하지 않게 유지한다.
▷ 뜨거운 물로 목욕하거나 샤워하지 않는다.
▷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기 위해 로션을 바르되 발가락 사이는 바르지 않는다.
▷ 맨발 상태로 외출하지 않는다.
▷ 발에 편한 신발과 양말을 착용한다.
▷ 발이 찢어지거나 멍들거나 붓지 않았는지 매일 확인한다. 거울을 이용하여 발 바닥의 상태도 확인한다.
▷ 발톱은 일자로 깎는다.
▷ 발에 상처가 나면  의료진에게 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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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치아, 신장을 보호하기

자신의 혈당 수치를 관리하면 신장 질환, 신경계통의 손상, 구강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신경계통에 문제가 있는 경우, 일어날 때 어지러움증을 느낀다거나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쑤시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특수 검사가 필요합니다. 신장은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고혈당 수치인 상태에서 침은 치아를 부식시키고 구강에 질환을 야기하게 됩니다. 칫솔질로 치아와 혀를 잘 닦고 매 식사 후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를 관리합니다.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정도는 구강검사를  하도록 하고 검사전 치과 의사에게  자신이 당뇨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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