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큰어른' 허정무 출마 선언, '4선 의지' 정몽규 회장 대항마로...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전쟁 서막신동훈 기자2024. 11. 19. 12:4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축구계 큰어른' 허정무 전 감독이 선전포고를 하면서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전쟁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2일 회장선거관리규정 일부를 개정하면서 회장 선거 일정도 공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존 '선거관리위원회'의 명칭이 '선거운영위원회'로 변경되고 선거운영위원회 구성, 금지행위, 기탁금의 반환 등에 대한 내용이 보다 상세하게 적시되었는데, 이는 대한체육회가 산하 종목단체에 권고한 회장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준용한 것이다"고 했다.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선거운영위원회는 12월 12일까지..